[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특강을 개최하면서, 공직 내 AI 활용 문화 확산과 행정 혁신에 한층 속도가 붙었다. 3월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AI 활용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대구시는 정책 결정과 조직 운영을 책임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최신 AI 흐름과 실질적인 행정 적용 방안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실·국장 등 약 4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AI가 행정 혁신에 미칠 영향과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강은 정병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융합본부장이 맡아, 최근 인공지능 기술 동향,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 그리고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본부장은 AI 기술이 공공 행정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을 이어갔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강이 간부공무원들의 AI 행정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AI 활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 신경북일보 ]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대구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3월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25조 원 규모 추경 편성에 발맞춰 대구시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권한대행은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안정, 에너지 전략 등 3대 분야별로 대응 추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원포인트 추경 추진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청사 에너지 효율대책을 별도로 수립해 시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날부터 시작된 승용차 5부제의 준수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자율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이를 시민 문화로 정착시키는 방안도 언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선거로 인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과도하게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기상 필요한 축제는 정상적으로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진천역 사고와 관련해서는, 작은 부주의가 시민 불
[ 신경북일보 ] 삼성라이온즈의 2026년 프로야구 홈 개막전이 3월 28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구교통공사가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경기 당일에는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을 중심으로 야구장을 찾는 승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교통공사는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하고 역사 내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혼잡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적으로 도시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야구장으로 알려져 있어, 경기 시즌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수성알파시티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며, 한정판 선수 키링과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구교통공사는 정규시즌 홈경기 기간 동안 역사 내 QR코드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하여,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QR 이벤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개막전 당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 신경북일보 ]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범어지하도상가가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도 범어지하도상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지원해 공공시설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의지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2026 대구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범어지하도상가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영 결과, 범어지하도상가 내에 마련된 대구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공방 스튜디오에서는 수공예와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방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기존의 단순한 이동 통로였던 공간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물 판로 개척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수준
[ 신경북일보 ] 중국 화남지역과 홍콩, 마카오에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웰컴 대구’ 프로모션을 마련한 결과, 당첨자들은 중국 현지에서 방한 관광 기념품과 대구관광 종합안내책자를 받게 된다. 또한 대구 방문 시 동성로 대구관광안내소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쇼핑 및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이소 카드와 2024년 선정 ‘대구여행상점’ 15곳 중 5곳(갓파이, 더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이월드, 한끼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 같은 프로모션은 대구 관광을 중화권에 널리 알리고, 중국 화남지역과 홍콩, 마카오 관광객의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지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위챗 공식 채널(@韩国旅游发展局广州办事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한국 개인 관광비자와 해당 지역-한국 간 왕복 항공권을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여행 기간 중 국내 관광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교통 분야 비상대응 조치를 시행한다. 자가용 차량 이용을 줄이기 위해 3월 25일부터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이 운영하는 부설주차장에서 모든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가 도입된다.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 장애인 차량,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은 제외된다. 4월 1일부터는 도심 내 공영주차장 2곳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시범 운영이 시작된다. 대구시는 도심 내 자가용 진입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주차급지, 이용 목적, 서민 생계 등을 고려해 공영주차장 요금 조정도 검토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출근 시간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집중 배차로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수요응답형버스(DRT) 운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승용차요일 마일리지제, K-패스, 광역 무료환승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사업을 담당하는 지역기관 관계자와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와 지역기관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복합위기 학생(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행사는 관내 7개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2026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학생통합맞춤지원에 대한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공유,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이다. 권역별 협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긴급 생계 지원, 상담 및 치료 연계,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북마루에서 '북커넥션: 학교도서관과 그림책출판사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70명의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독서교육 담당자가 참석했다. 북극곰, 월천상회, 이루리북스 등 10곳의 국내 그림책출판사가 참여해 각 출판사의 철학, 그림책 제작 과정,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서 선정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도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고, 신간도서 목록, 독서지도안, 독후활동지 등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도 함께 받았다. 행사와 연계된 '100가지 그림책을 만나다' 전시에서는 신간 그림책 100권과 원화 아트포스터 30점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책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 사서교사는 "출판사 관계자로부터 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됐고, 그림책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북커넥션이 학교도서관과 출판사 간의 소통을 확대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9개 구·군과 협력해 홍보와 위생·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과 안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소 내 반려동물 출입이 위생 및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됐다. 음식점이 지켜야 할 주요 사항으로는 매장 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안내문 부착, 조리장 입구 칸막이 설치, 예방접종 여부 확인, 영업장 내 반려동물 자유 이동 제한, 음식에 뚜껑이나 덮개 비치 등이 있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원하는 음식점 영업자에게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영업자가 관할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도와 계도를 실시한 뒤 운영이 시작된다. 아울러 9개 구·군과 위생 관련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영업자와 소비자가 운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현황, 운영 매뉴얼, 질의응답 등 관련 정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24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이후 마련된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는 기계, 전기, 제어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은 운영관리, 시설·기술, 비상대응체계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펌프장 운영 매뉴얼의 최신화와 숙지 여부, 실무교육 실시, 점검일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기술 분야에서는 수문과 제진기 등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설비 및 감시제어시스템의 성능을 점검해 설비 결함으로 인한 가동 중단을 예방한다. 비상대응체계 점검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시 강제 배수 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마련해 관리한다.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펌프장 가동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