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27일 민방위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청 내 50개 부서, 직장 민방위대 60개, 그리고 지역 내 120여 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민방위 관련 교육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업무 처리 절차가 다뤄졌으며, 사회복무요원 분야에서는 복무관리 실무와 사회복무포털시스템 활용법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효율적인 교육으로 민방위와 사회복무요원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무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2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고향사랑기금 결산과 2026년 별별 고향사랑 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기금 운용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금 누적 모금액은 6억8천6백만원에 달했다. 이 중 2억7천2백만원이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원,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난임극복 마음건강 지원 등 5개 사업에 투입됐다. 구미시는 장애인, 청년, 난임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별별 고향사랑 사업을 통해 어르신 이용시설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도 힘썼으며, 지역 노인복지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2026년에는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 경로당 혈압측정기 배부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마을회관 냉난방기 지원을 추가해 총 6천9백만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출향인 등 기부자가 고향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복지사업 발굴도 논의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한도를 상향해 3월 1일부터 적용을 시작했다. 시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2,7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보장금액은 2,0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사회재난사망 보장금액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또한 개물림사고 보장 항목이 기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에서 '개물림·개부딪힘사고 진단비'로 변경돼, 응급실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이는 반려동물 관련 사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시민안전보험에 포함된다.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대상이며, 개인보험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 구미시 시민안전보험은 총 199건, 3억7,9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 중 화상수술비가 151건 2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19건 380만원,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18건 890만8천원이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임산부교실을 지난 2월 27일 개강했다. 이번 임산부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프로그램으로 ‘맘포근 아기 이불 만들기’가 마련됐다. 이어 모유수유 방법, 임신 단계별 주의사항과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육아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경북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 해소와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산부교실은 임신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10~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문경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임산부교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산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방산AI 부트캠프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피엔티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2026년부터 5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73억7,500만 원이다. 이 중 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1억7,500만 원이 투입된다. 전자공학과가 주관학과로 참여하며,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취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국 37개 대학이 선정됐고, 대구경북권에서는 금오공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700여 명의 방산AI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인력 공급 기반을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로봇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을 산업통상부에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 2월 2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는 60년간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성장해온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 여부는 올해 7월 이후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특화단지로 선정될 경우, 4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에 따라 지역 산업에 필요한 핵심사업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구미시는 제품 개발 30종, 로봇기업 150개사 육성, 100건의 보급·확산, 전문인력 3,07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조4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생산, 실증, 사업화가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미는 스마트 액추에이터, 정밀 센서, 배터리 등 로봇 핵심 부품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이미 갖추고 있다. LG이노텍, 인탑스, 자화전자 등 선도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집적돼 있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옥성면에 옥성활력센터가 7월에 완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옥성활력센터는 건강증진센터(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찜질방,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옥성면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월평균 2천 명이 이용해 옥성면 인구 1,589명(2026년 1월 기준)을 웃도는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 준공 이후 무인카페가 8월에 문을 열었고, 이어 2025년 8월에는 치킨집이 개점했다. 2026년 1월에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이 들어서면서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변화가 일고 있다. 2024년 6월 개장한 옥성면 파크골프장도 월 2천여 명이 찾고 있다. 구미시에서 숙박, 음식, 관광상품 등에 5만 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6년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국립종자원에 지역 맞춤형 벼 신품종 '일선진미(밀양405호)'를 등록 품종으로 확정했다. 이 품종은 구미시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특화 쌀 품종 개발 연구의 결과물이다.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는 2023년부터 지역적응 시험포장을 운영하며 4개 신계통을 선발하고 현장 중심의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2024년에는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20ha 규모로 재배 면적을 늘리고, 생산성과 식미 평가를 거쳐 밀양405호와 밀양425호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후 2025년 190ha 규모의 현장 재배 검증을 통해 밀양405호를 최종 선정, '일선진미'로 품종 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일선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고, 쌀알이 굵고 투명하며 윤기가 뛰어나 품질이 우수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 기후변화에 대응력이 높으며, 밥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 지역뿐 아니라 대구 외식업체에서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검증한 지역 특화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식업체와의 협력을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월 26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 김장호 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월 6일 열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미시는 정부의 '5극 3특' 초광역 협력 전략과 지방시대 실현 정책에 대응해, 반도체·방위산업·AI 제조 등 첨단산업 육성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신공항 철도 및 동구미역 신설, 반도체 소재·부품 콤플렉스 구축, 방위산업 특화단지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유치, 낙동강 수변레저파크 조성, 대도시 기준 완화, 구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국립 AI 미래인재교육관,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지원,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구미~군위 고속도로, 1~3산단 연결교량,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문경 감홍사과산업 육성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공유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경 감홍사과 산업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성과보고에서는 1993년 문경에서 전국 최초로 감홍사과 시험재배가 시작된 이후, 문경시와 농가가 함께 품종을 육성해 온 역사가 소개됐다. 현재 문경시는 전국 감홍사과 재배면적 992ha 중 600ha를 차지하며, 전체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주산지로 자리잡았다. 감홍사과는 고당도와 대과 위주의 프리미엄 품종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과원 병해충 방제 기술과 감홍사과 저장기술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홍사과는 문경 농업인의 도전과 행정의 체계적인 선택과 집중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경 감홍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