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과 25일 추석을 앞두고 성서산업단지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합동대청소를 실시한다.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달서구·성서관리공단·국민운동단체·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2차 산업단지 구역을 2개 조로 나뉘어 동시 정비한다.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사옥 주변 폐기물 수거 등 자체 정화 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우리 회사 주변부터 깨끗하게’를 슬로건으로 한 새단장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기업과 근로자의 청결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23개 동행정복지센터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공한지,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 중심의 지역 대청소를 국민운동단체·통장·주민과 함께 이어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달서구가 더 깨끗하고 쾌적해지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는 산업단지 대청소에 기업과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9월 28일 성서산업단지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는 하프 2,935명, 10km 4,558명, 5km 2,914명 등 총 10,407명이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접수는 5월 20일 시작 후 불과 15일 만에 1만 명을 넘어서 조기 마감됐으며, 전년 대비 1,774명이 증가했다.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에 진행된다. 출발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5분, 5km 9시 순으로 이뤄진다. 코스는 금호강과 달성습지 등 강변 경관을 따라 설계됐다. 하프는 강창교–태경산업 루프 구간을 두 바퀴 달리고, 10km는 강창교 반환 코스로 운영된다. 5km는 대명유수지–달성습지 구간으로 구성되며, 결승 지점을 달성습지 제방 측으로 옮겨 혼잡을 줄였다. 시상은 하프(청년부·장년Ⅰ부·장년Ⅱ부·여자부), 10km(청년부·장년부·여자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5위는 트로피와 상금, 6~10위는 상금을 수여한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기록한 지자체로, 두 부문 동시 수상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디자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월암동 선돌보도교는 선사시대 유산인 입석과 생활권을 잇는 길이 37m 보행교로, 색채·조명계획의 완성도와 보행 접근성 개선이 높이 평가돼 대한토목학회장상을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은 주민 참여로 골목길 25가구의 담장·대문·지붕 정비와 태양광 경관등 설치를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 자율 관리체계를 갖춘 지속가능성이 인정돼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는 역사문화자산과 생활권을 연결한 기획력, 색채·조명의 조화, 주민참여 과정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선돌보도교로 역사문화자산을 일상으로 끌어오고, 다온길 경관협정으로 주민이 스스로 골목을 가꾸는 모델을 구현한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20일 저녁 7시 한실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달서구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주민 소통형 문화공연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가을 저녁을 선사했다. 공연은 장구 신동 최연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지현·김혜진, 통기타 가수 엄덕수, ‘미스트롯’ 출신 방수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트로트와 통기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가을 나들이철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해 공원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달서구민이 즐겨 찾는 수목원·두류공원·수변공원 주변 외식업소와 가을 결혼 성수기 예식장 및 부대시설이다. 달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으로 부적합 업소에 즉시 계도하고,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의 재점검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해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무표시 원료의 사용·보관 여부, ▲ 작업장 위생관리 및 이물(쥐·해충 등) 방지시설 기준 준수, ▲ 남은 음식 재사용·부적정 보관 여부,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 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나들이철에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달서구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20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4회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관람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장한 자리였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성인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표정·목소리·몸짓을 조화롭게 활용해 생동감 있는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사)색동회 대구지부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시상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동화구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경험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어우르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책을 통해 구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주제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신나는 댄스 축하공연, 플리마켓, 연인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각 동(洞) 단체와 협약기관이 함께한 테마별 결혼장려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만남–결혼–출산–가족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퍼레이드는 결혼의 긍정적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협약을 넓혀 현재까지 총 40차례, 18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190커플의 성혼을 이끌며 지역 맞춤형 결혼문화 확산을 선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근두근 페스티벌이 달서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제6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선 77명 가운데 본선에 오른 30명이 실력을 겨뤘고, 학부모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는 달서구 어린이들의 영어 발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표 교육행사로,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달서영어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월 24일 1·2학년부/3·4학년부/5·6학년부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 발표 3분·질의응답 2분으로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최보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심사평, 시상식, 기념촬영, 구청장 인사말, 최고득점자 발표 순으로 마무리됐다. 수상 결과, 1·2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2학년 주민규/3·4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4학년 남아진/5·6학년부 최우수상: 대구와룡초 5학년 박서희어린이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대한민국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시티 달서구 비전을 실천하고 높아진 녹색생활 관심을 반영해, 원예·가드닝, 친환경 생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등 식물교육 전반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동네학습관’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지역 미디어센터 등 생활권 거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학습공간으로,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서구가 새로운 20년을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9월 17일 오전 10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 '따뜻한 위로, 부모의 마음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달서가족학교’ 명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자세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죄책감·부담 내려놓기 ▲아이의 마음을 읽고 존중하는 대화법 ▲부모 자신을 돌보는 일이 곧 자녀를 위한 길이라는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 방법을 현실 사례와 함께 따뜻하게 풀어냈다. 달서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겪는 부모의 정서적 부담 완화와 가정의 건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달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정이 행복해야 지역사회도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