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25일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재단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제작된 국민 행동 요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경로당 내부에 부착해 어르신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동 요령 안내문은 한낮 외출 자제, 실내 적정온도 유지, 물 자주 섭취, 어지럼증 및 탈수 증상 시 즉시 휴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그림과 문구로 만들어졌다. 홍순용 단장은 “여름 막바지 폭염이 심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심하지 않고 단원들과 함께 수시로 안전 지도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폭염, 폭우 등 여름철에 재난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안전 안내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 신경북일보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은퇴 후의 삶을 풍요롭고 주도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50세 이상 김천 시민들을 위해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은퇴자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은퇴자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회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개설 강좌는 ▲출국 전! 급속 충전 여행 영어 ▲실전! 카페창업-음료 편 ▲실전! 카페창업-디저트 편으로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정원은 15명씩 총 45명이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시민의 학습 욕구와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자기 계발과 교양 증진, 취미,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 신경북일보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삼성기공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태종 대표는 김천 대덕면 출신 출향인으로, 동력전달장치 전문 공급업체인 삼성기공을 설립해 30년간 이끌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인이다. 유년 시절 넉넉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원·복지관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태종 대표는 “삼성기공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 고향 김천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증산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복무 지도를 실시하고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영환 서장은 소방차량 운영 인력과 장비 관리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증산면에 설치되어 평상시 화재 예방과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 유도 등 지역 안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벌 쏘임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환 서장은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출동 거리가 먼 지역에서 유사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소방]
[ 신경북일보 ] 상주왕산상점가 상인회는 상점가의 경기회복 및 상점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8월 22일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난전 행사는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고객을 유입시키기위해 상주장(2일장)에 맞춰 진행 됐으며, 나눔빵집 ↔ 장원청과 골목에서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22일 행사는 야시장으로 특색있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상주장서 션한 여름나기 게임’, ‘랜덤 댄스 플레이’, ‘청소년 댄스 경영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상주 스타쇼, 풍류마당 등 공연이 마련됐다. 2025년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상주장(2일장)에 맞춰 지난 6월 12일, 6월 22일에 진행됐고, 다가오는 9월과 10월은 9월 2일, 9월 12일, 9월 22일, 10월 2일, 10월 12일, 10월 22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영보 왕산상점가 상인회장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문화 행사,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고, 장날 난전 활성화에 더욱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친환경 건설기계로의 전환을 위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건설기계 저공해조치(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Tier-1 이하(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총 10대를 대상으로 엔진교체 비용(934만원~2,13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엔진으로 교체하는 전동화 개조사업은 경유 지게차 3대를 대상으로 대당 3,79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저공해조치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부과 대상이므로 건설기계 소유자는 자진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대기질 개선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장치부착이 가능한 차량 총 14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215만원 ~584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8월 26일~9월 5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장치 부착이 필요한 차량 소유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지난 8월 22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제4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과 심판, 평생교육지도자, 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산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상주시 7개 마을에서‘우리동네 주산교실’과 ‘장애인 주산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학습자 중 90여명의 어르신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주산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단체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고, 단체 부문에서 대상 이안면, 최우수상 화동면, 우수상 화서면이 영광을 차지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대상 김관식, 최우수상 이경남, 우희봉, 우수상 임홍기, 채순자, 주학 어르신이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자 장임순 어르신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입상자들은 오는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상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더 큰 도전을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25일부터 7일간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7회 추계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 대학, 여자부 15개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 단복식으로 이루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체전,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이 진행된다. 그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가하신 전국 대학 테니스 선수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8월 25일, 프리미엄 쌀 브랜드‘상주쌀 미소진품’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음식점‘연돈’에 연간 20톤 이상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상주쌀이 제주지역 밥상에 본격 출하되는 첫 성과다. ‘미소진품’은 2024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 10종 중 하나로, 전국 밥맛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품종이다. 맑고 투명한 쌀알과 낮은 단백질 함량(5.8% 내외)이 특징이며, 특히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아 차세대 대표 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쌀이 특별한 이유는 상주가 예로부터 삼백(三白)의 도시로 불리며, 비옥한 토양과 낙동강의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을 지닌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마트 농업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 품질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제주도 출하를 계기로‘상주쌀 미소진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주도는 전라·충청·경기산 쌀이 주로 유통되며, 경북산 쌀의 입지가 미미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와 생산단체, 제주지역 유통업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