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2026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2천3백만 원이다. 시는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성금 모금의 첫 발을 내딛었다. 기부는 언론사 전용계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문의는 시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는 그릇과 같다”며 “나눔봉사단도 최선을 다해 동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경북전문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26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영주로봇챌린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영주로봇챌린지는 영주 지역의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팀원들과 협력하면서 융합 인재의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영주로봇챌린지는 FIRST 재단의 한국 파트너인 창의공학교육협회와 함께 8년간 영주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키트를 지원하고 융합 교육 진행하고 있는 미국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했다. 작년에는 지역 사회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전문대학교가 함께 하여 초등부 부문으로 확대되어 총 14팀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영주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26팀 13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영주로봇챌린지는 영주교육지원청, 노벨리스, 경북전문대학교,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연합하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창의적인 디지털 및 로봇 교육
[ 신경북일보 ]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11월 24일, '2025학년도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춘양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봉화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상담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회원들이 위(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의 신청에 부응해, 학생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과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상호존중하는 사회적관심의 발달을 기를 수 있는 주제로 설정된 구조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집단상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관내 초,중 학교장 및 상담관련 업무담당자가 참관한 가운데, 5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과 함께하는 매체 상담활동으로 ‘내 감정은 무슨 색일까?’, ‘파닥파닥 내 마음도 빛나요!’등 자기이해와 자아존중감 발달의 주제로 집단상담 실연을 전개했다. 이영록교육장은 오늘날 성공적인 삶의 가치 기준을 소속된 집단의 이익만을 우선시하고 전체 사회를 외면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일부 지도 계층의 왜곡된 생활태도에 비추어, 아동·청소년들이 바른인성을 기르고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정체감 발달 도모에 기꺼이 기여하는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8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업무관리 지침 안내 및 배정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입학 배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학교 입학업무 관리지침 안내와 함께 배정 프로그램(나이스) 실습 중심의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입학업무 관리지침을 비롯해 원서접수 절차, 배정처리 및 결과 안내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중학교 입학 배정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과 단계별 실습이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학부모가 온라인 포털을 통해 배정원서를 작성·등록·제출하고 접수 결과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활용 절차도 함께 안내해, 학교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입력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점
[ 신경북일보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2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시범사업 5개 영역 9개 기관(봉화군 향토회, 새마을회, 봉화상설시장 상인회, 파출소, 노인복지관, 봉화중학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산종합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센터 내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 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자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내년에 2개 면으로, 2027년까지는 총 5개 읍·면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고위험군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재난‧안전 분야 및 각종 격무 업무로 심리적·육체적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재난안전 및 격무업무 담당자 힐링 교육’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안전 업무로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기 쉬운 환경에서 근무해 온 직원들과, 2025년 두 차례 실시한 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 격무 부서(팀)로 지정된 4개 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 과정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조직 내 공감·소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 ▲ 뮤지컬 및 현대미술 관람 등을 통한 정서적 치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재난 현장과 긴박한 업무 속에서 쌓인 긴장을 내려놓고 숨을 고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다시 업무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8, 29일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라 천 년의 수도 경주를 직접 둘러보며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유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대릉원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신라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도예체험과 황리단길을 산책하며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문화 유산을 활용한 가족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는 11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정신함양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에 힘써온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박현국 봉화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숲속도시 봉화의 미래와 함께 만드는 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신진기 회장은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협의회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여러 정책과 군정 추진 과정에서 늘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국가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실시한 인터넷 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항목, 해수면 어가 30개 항목 등 총 118개 항목이다. 봉화군은 안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조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태블릿PC 사용법을 교육했고, 특히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을 통계 목적 외로 사용할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힘썼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
[ 신경북일보 ]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올해 다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책임 등 총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7개의 공립박물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청량산박물관은 전시시설 개편을 통한 관람환경 개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박물관과의 협렵사업 추진 등 지역민 중심의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도내에서 가장 적은 운영인력으로 지역에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2년 박물관 재개관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이번 평가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