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본격 활용중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드론이 토지관리, 지적측량, 공간정보 구축 등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 취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5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다양한 현장 업무에 실무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드론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하고 토지 경계와 지적도를 정밀 분석해 조사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를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주민 갈등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다. 드론으로 확보된 공간정보는 향후 개발사업, 도시 관리, 군 재산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드론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예천한우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수원시민 및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방문해 예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풍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예천한우 시식코너에서는 우수한 맛에 매료된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볼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교실은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판매부스에서는 3일간 ( )원의 판매성과를 올려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예천군은 이번 수원에서의 한우소비촉진행사 성공을 바탕으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청정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예천한우 위상을 더욱 확고히 나갈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28일 예천 신도시 일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는 26일 ‘YF 프린지(전야제)’로 시작됐다. 거리 상영회, 영화인 토크,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호응을 동시에 이끌었다. 27일, 메가박스에서는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임찬익 감독과 배우 이주승, 리 나탈리아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GV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청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수상 후보 감독 100여 명과 이준익(‘왕의 남자’), 강대규(‘하모니’) 감독, 배우 손종학, 이주승, 카자흐스탄 배우 리 나탈리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퍼포먼스와 어린이 합창 ‘나는 반딧불’,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의 개막 선언,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nbs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직장 보수교육’을 실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직장 내에서 반드시 예방해야 할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09:00~13:00)과 오후(14:00~18:00)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김학동 군수는 “4대폭력 예방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본이자,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구조와 기능,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농기계 사고 예방 영상 ‘안전은 첫 시동’을 시청하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교육은 포장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농용굴삭기와 소형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훈련이 이어졌다. 농기계를 처음 다뤄보는 귀농인 교육생은 “처음에는 농기계 사용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실제 농사 현장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종별 농기계의 올바른
[ 신경북일보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천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 창작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의 시선을 담아 함께 만들어가는 예천 보일지도’라는 목표 아래, 예천읍 원도심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온라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창작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본 워크숍에는 예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사진·드로잉·웹툰·영상 분야의 창작자들이 ‘도시탐사대장’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시탐사대’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 핵심 멤버로서, 예천읍의 다양한 풍경과 장소, 그리고 일상의 장면을 어떻게 예술 콘텐츠로 기록하고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획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탐사대가 지향하는 방향과 창작 전략을 나누고, 주민들을 ‘도시탐사대원’으로 모집해 같이할 프로그램 내용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도시를 예술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도가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하여 예천
[ 신경북일보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水) 있지' 2기 과정 수강생들이 27일, 대구 북성로 공구거리 일대 견학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산업유산을 품은 거리의 문화적 재생 현장과 청년 예술 창작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도시 문화기획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현장 학습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과거 공구 산업의 중심지에서 청년 문화예술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북성로 공구거리를 견학하며 도시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수창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둘러보며, 도시 공간이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전환되는 과정도 체감했다. 이번 견학은 도시의 역사성과 장소성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의 사례를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견학을 마친 참여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 기획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도시의 골목이 문화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문화기획자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1시,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 가족들을 위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총 30팀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군도 저출생 극복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가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판로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예천한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천문화원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펼친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6일 오후 3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천군 골목형상점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의 개념과 지정 절차, 온누리상품권 소개, 지원사업 및 각종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며 공동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된 유가증권으로, 앱을 활용한 편의성에 최대 40% 소득공제 충전 할인 및 환급행사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예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소비심리 회복이 곧 예천군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