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11월 15일 17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의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무용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춤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이다. ‘별빛 숲’은 대구 앞산 자락길과 별자리 터널을 모티브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별빛 속에서 각자의 빛을 간직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별처럼 반짝이는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안무 구상과 음악 해석을 통해 단순한 공연 발표가 아닌 자기표현의 장으로 완성됐다. 섬세한 안무와 감성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볓빛 숲’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연)는 지난 23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활참여자 마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 자활참여자들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뇌와 내가 웃는 신바람 놀이터’라는 주제로 스카프를 활용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드리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 여러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회장 이영미)는 지난 23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가 주최하고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참좋은무일복지센터(센터장 전영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안창배), 햇빛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태화)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재가(요양·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어르신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전용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흥겨운 국악무대와 대중가요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미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돌봄 및 문화지원 사업을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4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多잇다! 배움의 길 나눔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평생교육기관 및 동아리 26개소를 비롯해 강사, 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미래 가치를 잇다.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구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초대가수 박구윤의 흥겨운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남구 하모사랑’을 비롯한 5개 평생학습동아리의 성과공유 발표회가 진행되어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로 참석자 모두가 성취의 의미와 감동을 나누었다. 또한 노래하는 개그맨 김재롱의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비바 더 원 앙상블’의 플롯 공연과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의 엔딩공연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사美-LAB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팀이 지방세 발전에 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세사美-LAB 팀(발표자 주무관 이종욱)은 이번 대회에서 시가인정액 제도의 한계점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불완전한 시가인정액, ‘시가완전액’ 만들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는 10월 22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남구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9월 중간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검토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선진사례 분석 결과를 종합한 최종보고서 내용이 발표됐으며, 남구 재정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단체 구성 의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남구 재정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예산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욱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은 단순한 숫자의 조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수단”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재정운용 방향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영선기억공원에서 열린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도심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방향제 만들기 수업 △색소폰‧팬플룻‧기타 연주 감상 △인지체험판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영선 기억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음악공연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지원을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참가한 한 돌봄 가족은 “선선한 날씨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행복한 일상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2026년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지난해 제5회 홍범도장군배 및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최종적으로 2026년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오는 2026년부터 국가대표로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며,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남구청 사격선수단 감독은 “곽나경 선수가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의 이름을 달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남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곽나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열정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10월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남구의 약 20여 개 공원은 시설 부족, 낮은 이용률, 관리 인력 부족, 주민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일부 소공원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조차 부족해 형식적인 녹지 공간에 그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유지관리의 차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고 덧붙였다. 이충도 의원은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인프라로의 순환형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전문 인력 확충, 민간 참여 확대가 병행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활성화하여 주민 주도형 참여공원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쉼터 공간 마련은 공원의 이용률 증대는 물론 주민의 공동체 의식도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재난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이후 산불 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 일대에 ‘희망의 진달래’ 200여 주를 식재하고, 영덕 해안도로에서 바다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 회복과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하며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번 활동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처 입은 지역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표현이자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