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영민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장, 김후남 중구노인상담소장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구노인상담소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상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노인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역점사업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상담소가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심리적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대구영웅사랑봉사회(회장 배정희)가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달성파크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2022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대구사랑의열매 제14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배정희 회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동성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젊음과 활력, 감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동성로만의 문화적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세자전거’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교’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FOP’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도심 속에서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동성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가 활기찬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는 9월 23일 팔거천 산책로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팔거천 달빛걷기 : 자기혈관지킴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슬로건은‘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심뇌혈관 건강!’으로 강북지역 주민 생활터 내 대표 힐링 공간인 팔거천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고 일상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포토존 ▲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부스 ▲금연, 절주, 우리 동네 걷기좋은 길 홍보 부스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른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동천역에서 출발하여 구암역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동천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3km 단체걷기로 진행됐다. 반환점에서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걷기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든 코스를 마친 후 정리운동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참여 주민들은 “야간에 걷기 행사가 개최되어 직장인 참여 기회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9월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기관에는 법적·윤리적 책임은 물론 구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보안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정보보안의 중요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및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중심의 보안 관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상(2019~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2025년 최우수)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인구수 10% 대비 실인원 비율이 134.3%로 다른 구·군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동 단위 거점인 ‘커뮤니티 키친’을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냉장고가 필요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총 총 1,19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조리‧포장‧식생활 교육‧식품 배달‧텃밭 운영 등 활동을 펼쳤으며, 총 1,346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학대피해 아동의 발굴과 전문적 치료를 위해 동천동 소재 『튼튼소아과의원』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가 의심되거나 확인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심리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자체·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피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번 지정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 및 심리 치료 연계가 이루어져, 학대 예방 및 아동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심리·사회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모든 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사)대구마라톤협회(회장 박원용)에서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기부마라톤’행사 수익금으로 3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구입해 9월 23일 화요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원용 (사)대구마라톤협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원용 (사)대구마라톤협회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보훈단체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마라톤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북구청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백미는 북구청을 통해 관내 보훈단체 및 보훈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기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센터의 역량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현재 대구 북구는 총인구의 31%인 약 129,895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사회문제가 다변화됨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달구벌시조창연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칠곡향교에서 시조창의 멋과 가치를 선보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고유의 음률과 정서를 담아 시조창의 깊은 울림을 선보였으며, 시조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했다. 관람객들 역시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성익근(칠곡), 명인부 장원 양재호(천안), 질음시조부 장원 강철오(밀양), 사설시조부 장원 박인숙(청주), 평시조부 장원 권인석(임실), 단체부 장원 고령지회가 각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숙 달구벌시조창연구회 대표는 “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조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현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시조가 주춧돌이 되어 널리 퍼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