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봉사단체인 문희서포터즈는 지난 19일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 후 15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견학과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견학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42번가 공연 관람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어셔 활동 전반을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공연 시작 전 현장 안내 시스템과 어셔 배치, 관람객 응대 방식을 참관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양한 공연장에서의 운영 방식을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문경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자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문희서포터즈가 지역 공연문화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날 행사에서 건강한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다짐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 ▲수분섭취 증가를 위한 나만의 보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참가자는 “덜 달게 먹기, 덜 짜게 먹기 등 직접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짐을 적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건강한 급식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은 건축목공예 12명, 전기용접 20명, 지게차운전 18명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특히 건축목공예 과정은 생활 속 소품 제작을 통해 간단한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전기용접은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게차 운전 과정은 물류·운송 분야 취업에 직결되는 국가자격증을 목표로 하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 위촉을 비롯해 기탁금 모금 및 장학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받았으며, 2025년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계획과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현재까지 2억 1,086만 원의 장학금이 문경시장학회에 후원됐으며, 문경시작학회는 하반기 추진할 주요 장학사업인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을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고, 11월 중 선발하여 보호자 계좌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인재 육성사업으로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가 11월 1일 열릴 예정며, 관내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문경시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분의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집단상담 프로그램'소·나·기(소통하고 나누고 기뻐하는 친한 친구 되기)'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대화 방법으로 건강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도움의 장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타인을 이해하는 생활 태도를 갖추어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협동 컬러링, 거울 만들기, 사탕 페이퍼 작성 등 체험활동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 관계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조절 능력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턴조선 서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2년 연속 우수상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새재참기름, 카페앨리, 한끼뚝딱, 우리표고 등 27개 사업, 2,124명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문경시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문경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5년간 진행된 호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민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 24일, 10월 2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직접 건강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형 전환에 중점을 두고,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의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 만들기’ 강의와 웃음치료,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례 발굴, 자체 프로그램 개발, 소통 강화 방안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은 마을 리더로서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마을을 이끌어가는 자립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17일~18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YMCA와 문경시주민참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들의 예산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역임한 조재학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소개 △문경시 예산현황 △문경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시 재정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일에는 예산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별로 각자의 제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제안서를 작성했다. 문경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공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반영시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공원정비와 관련한 사업 2건의 총예산 1억 3백만 원이 20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19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개막식에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축제장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동요령에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른 질서 유지 ▲위험표지판·안전선 등으로 지정된 금지구역에 들어가지 않기 ▲일기예보에 맞는 복장과 물품 준비 등이 담겨있으며, 이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우리 문경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첨성대, 19일부터 21일까지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참가했다. 문경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특산품 관련 축제인 오미자·사과·한우축제의 집중 홍보와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 및 한복체험 △수능맞이 문경새재 합격의 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문경에코월드,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경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물 배부 및 소개, 현장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문경이 자연과 역사, 체험과 축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임기홍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영호남 지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