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정밀기계가공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로봇과 장비를 연계한 표준 공정모델 구축, 가공 공정의 디지털화, 고정밀 시제품 제작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환경 개선 등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가공 전·중·후 공정을 통합하고, 공정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지원하는 '장비-로봇 연계 가공공정 표준모델 구축'으로, 과제당 최대 1억 원(VAT 미포함)이 지원된다. 두 번째는 가공 모니터링 센서 디바이스 및 모듈 장착,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성 최적화, 예측·진단 시스템 모듈 제작 등을 포함하는 '현장가공공정 디지털화 H/W 시작품 제작'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VAT 미포함)이 제공된다. 세 번째는 고정밀 가공품 제작을 위한 지그·클램핑 모듈 개발, 정밀도 분석, 시험평가 등을 지원하는 '정밀기계가공부품 및 지그 등 시작품 제작'으로, 이 역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VAT 미포함)까지 지원된다. 한 기업이 최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웹 기반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과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뒤,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신고는 대구시 홈페이지 내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신고' 메뉴에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신고는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가 처리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간주되는 경우는 보·차도 구분 차도,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기타 차량 진출입 및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구역에 PM이 방치된 경우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이다. 올해는 약 1만 2,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계속 지원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가구의 학생과 보호자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학생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지역 내 가맹 서점에서 교재·도서·학습용품 구입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카드 사용법은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용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대구시는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을 지원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교육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심캠퍼스'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대학 상생 모델이다. 도심캠퍼스는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대구권 15개 대학이 협약을 맺고 공동 강의를 진행하는 통합캠퍼스 형태로, 1·2호관은 겨울방학 동안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대학의 34개 강의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올해는 학점 인정 교과강의 비중을 88%까지 확대해 교육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학점 이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캠퍼스를 실질적인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학 간 학점교류도 확대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구·경북의 이해' 과정은 확대 운영되며, '대구창업학' 등 지역 창업생태계를 다루는 신규 강의도 개설된다. 학생들은 대학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하고 교류할 수 있다. 교육 외에도 도심캠퍼스는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 동성로 상권, 교통, 도시미관 등 지역 문제를 상인과 학생이 함께 고민하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163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약 2만 1천 명의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와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참가하는 '위그 미용대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3월 7일과 8일 양일간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 터널 등 어질리티 시설이 설치돼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전문가와 훈련견이 함께하는 어질리티 시범도 준비됐다. 산업전에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바디 티슈·아로마 미스트 클래스, 수제 펫푸드 만들기 등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
[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년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무대를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연다. 이번 무대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처음 찾는 자리로, 1841년 창단 이후 180년 넘게 잘츠부르크를 대표해온 이 오케스트라는 빈 고전주의와 모차르트 해석에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모차르트 주간 등 다양한 음악 축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점도 주목된다. 지휘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그는 유럽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고전 레퍼토리 해석에 있어 균형감과 음악적 통찰로 평가받고 있다. 협연자로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참여한다. 양인모는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으며, 보스턴 글로브로부터 "매끄러운 기교와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극음악 '타모스, 이집트의 왕' 일부 곡으로 시작해,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2026 수창청춘맨숀 공공 레지던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1월 공모를 통해 극단 에테르의 꿈, 호루라기, 든바다예, 길범 등 네 곳의 청년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이 단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창작 활동도 병행한다. 공공 레지던시팀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만 45세 이하(1981~2006년 출생자) 청년예술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프로젝트, 전시, 공연 등 실적을 보유한 단체가 대상이다. 올해는 미술과 음악 중심이었던 전년도와 달리, 공연과 전시를 넘나드는 다원예술 기반 단체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네 단체는 창작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단체 간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각 단체는 고유의 창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레지던시팀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업 시작 전에는 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레지던시 소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의 고장 원인 진단, 자가 정비 방법,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15차례에 걸쳐 3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에는 3월 10일 북구 도남1동 마을회관에서 순회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동구 도평로 52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3종 130대의 농기계를 유상 임대하고 있다. 특히 잔가지용 동력파쇄기 13대를 운영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력파쇄기 임대 실적은 2023년 89회, 2024년 123회, 2025년 154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김수진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동력파쇄기 임대 확대를 통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구제역 백신 접종 기간에 맞춰 사슴 2종, 무풀론, 과나코 등 총 47마리 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을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완료했다. 구제역은 주로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과 과나코에서도 드물게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재석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접종 덕분에 현재까지 달성공원 내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한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역 내 250여 개 로봇기업 중 약 150개가 특화단지 권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업 간 협업과 산업 연계가 용이하다. 특화단지는 테크노폴리스의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수성알파시티의 로봇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성서산업단지의 부품 공급망,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및 수요처 등 네 곳을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들 거점을 연계해 부품 개발에서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HD현대로보틱스 등 선도기업과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 5종 개발, 핵심부품 10종 국산화, 특화기업 350개 육성, 전문인력 2,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기업 중심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앵커기업과 지역 기업 간 협력체계를 마련해 소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