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국립종자원에 지역 맞춤형 벼 신품종 '일선진미(밀양405호)'를 등록 품종으로 확정했다. 이 품종은 구미시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특화 쌀 품종 개발 연구의 결과물이다.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는 2023년부터 지역적응 시험포장을 운영하며 4개 신계통을 선발하고 현장 중심의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2024년에는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20ha 규모로 재배 면적을 늘리고, 생산성과 식미 평가를 거쳐 밀양405호와 밀양425호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후 2025년 190ha 규모의 현장 재배 검증을 통해 밀양405호를 최종 선정, '일선진미'로 품종 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일선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고, 쌀알이 굵고 투명하며 윤기가 뛰어나 품질이 우수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 기후변화에 대응력이 높으며, 밥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 지역뿐 아니라 대구 외식업체에서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검증한 지역 특화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식업체와의 협력을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2일 상주시 전통시장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세트 2,000여 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나눔을 실천하고,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가족 구조의 변화와 고령화로 명절의 의미가 약해지는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포된 부럼세트에는 볶은 땅콩, 호두, 밤, 캐슈넛, 아몬드 등이 포함됐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의 상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호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 세시풍속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을 실천하고, 청년 단체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앞장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 신경북일보 ] 상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북천둔치주차장 일대에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어 약 800톤의 고철을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정과 사업장에 방치된 고철을 모아 산업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은 900여 대의 차량을 동원했으며, 유류비와 인건비 등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천과 논, 밭 등에 버려져 있던 폐농기구와 철 구조물 등도 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고, 환경 개선과 미관 정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 환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마을회와 지도자, 시민들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근검·절약·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화북면에서 광복의사단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성균관유도회화북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의사단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총 6억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 한식 목구조로 새로 지어졌다. 신축 건물은 43.20㎡ 규모다. 또한 사당 진입로에는 화강석 판석 신도가 설치됐으며, 기존 부지에 있던 거북비 2기와 비석 2기, 화북면 운흥리의 의사유적비 1기 등 총 5기의 사적비가 경역 내로 옮겨져 재설치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삼일절 제향행사에 맞춰 광복의사단을 새롭게 단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광복의사단 건립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광복의 정신을 후세들에게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존경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3월 3일 중앙의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 직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재택의료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협약에 따라 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간호서비스와 만성질환 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통합 건강돌봄체계도 함께 강화된다. 봉화군 보건소장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가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재경봉화군향우회가 2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재경봉화군향우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인사들의 교류와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장학금은 고향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됐다. 김시동 회장은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우 간 결속을 다지고,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이사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 인재를 위해 힘을 모아준 향우회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올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청소지원(안심주방) 사업'을 처음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외식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 북구 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다. 북구보건소는 영업주의 거주지, 배달 중심 운영 여부, 업소 면적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약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에 이미 참여한 업소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처분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북구보건소 위생과 방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사업이 주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3월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병원, 요양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도구인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6단계를 실천한 뒤, 검사 스크린을 통해 손에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기구다. 이 도구를 활용하면 손 씻기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북구보건소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한 뒤, 연중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대 5일간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대여받아,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와 함께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기후 및 생태환경의 변화로 감염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감염병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 씻기 교육을 통해서 주민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7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EM 발효액은 효모, 유산균 등 다양한 미생물을 혼합해 만든 복합체로, 생활 악취 제거와 주방·화장실 청소, 화초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무료 배부는 침산3동, 산격4동, 복현2동, 무태조야동, 구암동, 읍내동,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각 센터별로 선착순 270명에게 제공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1.8L 한 병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부터 EM 발효액을 무료로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34톤을 생산·배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더 많은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무료 보급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이 3월 3일 영주가흥초등학교 정문에서 새학년 새학기 등교 지도와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영주가흥초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이 새학기를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등굣길에서 안전 지도와 인사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용택 교육장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