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은 지난 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에서 수해복구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소속 임직원 각 5명씩 총 20명이 참여해 침수 가구 주변 정비 및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관별로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사례로, 사회적 책임과 공동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전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공사·공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일(목) 공사 본사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수식은 공사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패 제막식도 가졌다. 행사에는 공사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한 열린 경영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정 간의 협력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신경북일보 ]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저동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천혜 자연과 전통 해양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8월 4일, 천부해수풀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징어를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닷물 속을 누비며 오징어를 잡는 이색적인 경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8월 5일에는 오징어축제 사상 처음으로 남양해수풀장에서 ‘방어 잡기 체험’이 열렸다. 남양에서 처음 도입된 이 행사는 빠르게 움직이는 방어를 직접 잡아보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저동항 메인무대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요리 서바이벌’과 5가지 종목(얼음 속 오징어 구하기, 얼음물통 속 오징어 옮겨담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선줄 던지기, 오징어 얇고 길게 썰기)으로 이루어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울릉도 고유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한 메뉴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한식, 두수고방 대표)와 엄현정 셰프(양식, 프란로칼 오너셰프)가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총 6가지로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울릉골동면, 대황계란김밥, 대황땡초김밥, 홍감자호떡이고 양식 메뉴는 울릉도나물 페스토 타코, 엉겅퀴와 참고비 홍감자 케이크, 홍감자 뇨끼, 삼나물(눈개승마) 아이스크림 4가지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울릉도 나물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교육인 만큼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 설명 및 시연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시식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러한 교육을
[ 신경북일보 ] 거제시는 8월 8일, 본격적인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거제시 대표 포도 주산지인 둔덕면을 찾아 재배 농가와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둔덕농협조합장,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함께했다. 일행은 둔덕면 일원 8개 농가와 둔덕농협 포도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포도 수확과 선별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재배 여건, 유통 현황, 판로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둔덕면 포도는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립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거제시에서는 30ha 면적에서 107농가가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거봉(자옥)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품질 고급화와 유통 시스템 개선이 이뤄지면서, 연간 약 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변광용 시장은 현장에서 “둔덕면 포도는 품질 경쟁력이 높아 전국 시장
[ 신경북일보 ] 최근 이어진 폭염 속에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제시 민기식 부시장이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직접 찾았다. 이번 방문은 거제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현장을 포함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주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점검뿐 아니라 혹서기 이용자 안전관리와 냉방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관리 태세도 꼼꼼히 확인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현장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이 시에서 추진 중인‘현장 중심 복지행정’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복지행정의 시선이‘현장’에 머물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8월 8일,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찬스’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매장‘오늘의 찬스 영주점’(영주시 대동로 82)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북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찬스’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주시는 10개 자활사업단에 약 60명이 참여하여 근로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지원사업의 자활사업 스타트업 공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및 장비지원사업, 영주시 자활기금의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주시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활업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5일, (사)미소원에서 쌀(10kg 30포) 전달식을 가졌다 (사)미소원에서 후원한 쌀은 동구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의 ‘나눔점빵’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장유정 이사장, 박명순 센터장, 동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미소원은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다문화 세대를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여름 이불과 패드 100채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생필품과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사)미소원 장유정 이사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유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 신경북일보 ] 부산 사상구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구청사 1층을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 개소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디어 체험존,
[ 신경북일보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결승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레이저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기르고, 전문 선수들의 지도 속에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