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4와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의 목적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있다.
점검 항목에는 지반 해빙에 따른 지지력 저하 여부 등 지반관리, 배수로와 침사지 상태 등 배수 및 침수 예방 조치,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장비의 관리 상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됐다.
이날 점검에는 발주처, 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이 함께 참여해 현장 전체를 세밀하게 살폈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3일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관련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점검으로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