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봉화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이동 결핵 검진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봉화읍과 물야면을 찾아 흉부 X-선 촬영과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검사 등 2차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으며,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이동 검진 외에도 2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므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같은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