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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 26일 정기연주회로 새 출발 알린다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중심 작품
공연은 무료로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 신경북일보 ] 경산시립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우성규 상임지휘자가 새롭게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우성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성악과와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하고,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귀국 후 광주대학교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그는 대구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국내외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기연주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이다. 이 작품은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이 결합된 대규모 편성으로, '건(建)·혼(魂)·진(進)' 세 부분을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한국적 정서와 서양 음악 형식, 현대적 음악 어법이 어우러져 한민족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 소리꾼 김진아와 배우 손성호가 각각 소리와 나레이션을 맡아 작품의 서사를 이끈다. 경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의 울림을 더한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대금, 피리, 가야금 등 국악기와 국악 타악기가 더해져 한국적 색채가 강조된다.

 

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합창과 오케스트라, 국악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장대한 합창의 울림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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