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피밀리의 박복용 대표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았다.
신지식농업인 제도는 농업 현장에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7명이 수상자로 뽑혔으며,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선정됐다.
박복용 대표는 30년 넘게 양돈업에 종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장 운영의 혁신을 이끌었다. 양돈 생산 기반을 활용해 가공 등 6차 산업화 모델을 도입,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토종 흑돼지인 '우리흑돈'을 사육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에도 힘썼다.
박복용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시간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양돈 산업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