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노인 여가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해 15개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인복지관 2곳에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2026년 3월부터는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여가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2025년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스마트 경로당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요 교실과 건강 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8일부터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도 직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인기 강좌를 경로당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4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스마트 경로당 전용 프로그램이,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복지관 인기 강좌가 제공된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여가 복지 서비스가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경산시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