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비닐 원료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봉투의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종량제봉투 제작 및 구매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총 205만 매의 봉투를 준비해뒀다.
확보된 종량제봉투는 월평균 약 37만 매가 판매되는 점을 고려할 때 최소 5~6개월간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시는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추가 제작과 생산업체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종량제봉투 품절 가능성을 보도하자 시민들 사이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주시는 2026년 3월 27일부터 한시적으로 1인당 하루 3매로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충분한 종량제봉투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불안감에 따른 사재기를 지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재활용 분리 배출과 종량제 봉투 폐기물 감량 등 실천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