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군에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 자원봉사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 조직된 자원봉사단은 총 62명으로,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재난대응급식지원팀 두 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활동지원팀은 36명으로 태풍,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담당하며, 급식지원팀 26명은 재난 시 피해 주민과 현장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서로 돕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힘으로 만들어가는 리질리언스(회복력)'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로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자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이 울진군 재난 대응의 핵심 축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