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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자연드림파크 3,500억 투자…15개 기업 입주·700여 일자리 기대

청도 자연드림파크, 15개 기업 유치 예정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준공 임박
청도 만원주택 사업, 정주 여건 개선 기대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대규모 미래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도군은 전략 산업단지 구축과 복합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인 '청도 자연드림파크'는 지난 3월 매장유산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 단지는 총 3,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며, 민간 투자 2,500억 원 이상이 포함된다. 15개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식품 가공 및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되며, 병원·호텔·영화관 등 문화복합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700여 개 일자리와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44호 규모로 공급되는 이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화양읍 범곡리의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시설 50호와 취·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청년과 귀농인의 정착을 돕는다. 각북면 남산리에 조성되는 '예술인 창작공간'은 전문 창작실과 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임시 개소 중인 청도역사는 4월 최종 준공 예정이며, 청도혁신센터 상상마루(소통협력공간)는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5월 정식 개관한다. 청도혁신센터가 입주하면서 민관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청년 취·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10월에는 첨단 장비를 갖춘 보건소가 신축 이전을 마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옛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조성 중인 '생활혁신센터'와 '행복주택'은 내년 2월 준공된다. 이곳에는 신축 청도읍사무소,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하며, 행복주택 42호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문화가 결합된 원스톱 주거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귀농인, 신혼부부, 청년을 위한 청도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해 8가구 모집에 이어 올해 12가구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생활문화복합센터, 농업인 교육회관, 농업인력숙소, 산림치유힐링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지형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에 대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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