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공모를 통해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와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목표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업의 첫 회차는 지난 1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예술소풍: 공감 채널 온(溫)’ 행사로 시작됐다. 풍양면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화 감상 강연과 OX 퀴즈가 결합된 ‘명화 인문학 골든벨’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술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전원 참여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감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5월에는 예천박물관에서 어린이 대상 미션형 예술체험 ‘꼬마 탐험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영화 전문가와 함께 삶의 가치를 나누는 ‘세대공감 시네마 토크’ 등 총 15회차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11월에는 연간 활동을 공유하는 ‘온 페스타’도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에 걸맞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예천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풍양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