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뎅기열 감시 강화…대구 칠곡가톨릭병원, 지역거점 의료기관 지정

칠곡가톨릭병원, 감염병 감시 체계 강화
뎅기열 의심 환자 신속 검사 및 진료 실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다짐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을 '2026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모기를 매개로 한 뎅기열 등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지정을 추진했다. 지정서 전달식은 3월 30일 진행됐다.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칠곡가톨릭병원은 뎅기열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진료를 담당하며, 감염병 관련 정보 교류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북구보건소 감염관리과장은 전달식에서 "지역거점 병원인 칠곡가톨릭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뎅기열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도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내원객들의 해외 여행력을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보건소와 즉각 소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고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협력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