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언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3월 11일부터 12월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과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를 포함한 심화 과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2) 대비 전략(읽기·듣기·쓰기), 취업에 필요한 한국어, 그리고 지역 문화를 접목한 한국어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TOPIK 2 대비반에서는 시험 유형을 분석하고 영역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과 전반적인 언어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 1층에서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이 과정을 통해 중급 1명(3급), 고급 3명(4급 2명, 5급 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