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가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4일 새벽 경북북부 앞바다에 강풍이 시작되고 오전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에서 최대 초속 16m의 강한 동풍과 함께 최고 3.5m에 이르는 파도가 예보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우려 시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하는 제도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