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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낙동강 생태탐방 프로젝트…학생 210명 환경 체험

학생들, 생태 감수성 높이는 다양한 체험 진행
프로그램에 210명 학생 참여, 환경 보호 교육 실시
이영록 교육장, 지속적인 생태환경 교육 확대 다짐

 

[ 신경북일보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4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열목어마을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낙동강의 상류인 봉화에서 시작해 안동, 예천, 상주·의성, 구미, 칠곡, 고령·성주 등 9개 지역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체험 중심의 생태탐방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로, 각 권역별로 30명씩 총 2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7개 권역에서 지역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행사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의 개회식으로 시작했다. 오전에는 백천계곡에서 채취한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을 이용해 물벼룩의 심박수를 비교 관찰하며 환경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물벼룩 수사단’ 활동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낙동강 생태를 주제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후 현불사 방문을 통해 열목어 관찰과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 보호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 "낙동강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 자연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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