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AI 산업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치고 진행되고 있다. 네오AI클라우드는 오천읍 광명산단 내 10만㎡ 부지에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1단계 사업에는 2조 원이 투입되며, 40MW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뤄진다. 포항시는 1단계 이후에도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의 빠른 진행에는 포항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20여 개 기관·부서,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TF팀’이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했다. 전력 공급 문제도 해결됐다.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의 전력계통 영향평가(기술평가)를 마쳤고, 올해 2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로 비기술평가까지 통과해 사업자와 한전 간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해당 부지는 345kV 무중단 변전소와 인접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반 위에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지난 1월 건축허가와 부지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
[ 신경북일보 ] 경주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3월 6일 동학교육수련원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 지역 공립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학교급식 정책의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내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관리 강화, 청렴도 제고 방안에 관한 현장 적용 사례와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또한 급식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전달회의를 통해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지난 7일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5가구, 40여 명이 초청돼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팡팡매직쇼’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같은 하루’라는 이름 아래, 공연 관람이나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자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과 달성문화원이 함께 준비한 이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마술사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박수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정서 에너지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문해력 증진을 위한 '달성도서관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숏폼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 읽기에 몰입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온책 읽기,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강의는 대구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소속 이인희 감삼초 수석교사를 비롯한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비룡소)을 함께 읽으며, 여러 방식의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책 속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력, 셀프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류창진 월암초등학교 교사가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특강을 두 차례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책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재와 재료비,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10회차 중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마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에 해당 내용이 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7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신입생 226명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입학식이 아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배려와 소통의 역량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원장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안내에 이어, 영재교육원에서 우수한 산출물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 미래 설계와 관련된 아이디어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등 5개 주제의 융합 수업과 DGIST 탐방을 마련했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문학 감상과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인문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도강사 역량 강화 연수와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달성교육지원청,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기구의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절반 이상, 2025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학교는 반드시 포함되며, 공립 단설 유치원과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4분의 1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5곳과 초·중·고·특수학교 76곳 등 총 91곳을,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0곳과 초·중·고·특수학교 60곳 등 70곳을,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2곳과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69곳 등 81곳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치원 8곳과 초·중·고·특수학교 31곳 등 39곳을,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고등학교 3곳을 각각 검사한다.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칼, 도마, 식판 등 자주 사용하는 급식 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는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며, 해당 기구는 재검사를 거쳐 적합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제공해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 학생들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적 문제, 가정 내 어려움 등 다양한 사유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학생 모집은 3월 9일부터 각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총 80명을 선발한다. 모집이 이뤄지는 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이다. 각 기관에서는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정형 Wee센터의 경우 3~6개월 과정이 마련된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교과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원서 접수는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되며, 가정형 Wee센터는 학기 중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관내 초·중·고 395개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학점핑학교는 2021년부터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증진,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화 학습 제공을 목표로 도입됐다. 2020년 57개교에서 시범 운영된 '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가 올해 명칭을 바꿔 대폭 확대됐다. 올해는 교과서형 AI디지털 수학교육자료와 수학점핑학교가 연계되어 운영의 체계성과 효과성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초등 3~6학년, 중 1·2학년, 고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시간 내 AI를 활용한 진단, 학습,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운영 학교 수도 34개교로 늘어났다. AI 교육자료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며, 교사는 이를 활용해 협력학습이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학교육지원단의 컨설팅, AI 교육자료 활용 수업 공개, 튜터링 사이트 개발·보급, 교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점핑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수학점핑학교에서는 AI 기반 수학 학습 플랫폼을 수
[ 신경북일보 ]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국내 석유 가격의 급격한 오름세에 대응해 정유업계에 가격 안정화 노력을 요청했다. 3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유업계, 관련 기관이 참석해 국내 석유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이다. 김정관 장관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 석유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국내 석유 가격이 평소에는 국제유가와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움직이지만, 최근에는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석유 가격이 오를 때는 빠르고 내릴 때는 느리게 변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정유업계에 대해 "국제 유가 상승 부담이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 책정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민생물가 안정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5일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 신경북일보 ]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이 앞으로는 한 번의 신고로 불법추심 차단과 피해구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금융감독원,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에 각각 신고해야 했고, 각 기관에 피해 사실을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불법추심이 즉시 중단되지 않아 피해자가 구제 절차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금융부문의 역할 강화를 통한 불법사금융 근절 현장간담회'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담자(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피해자가 보다 쉽게 신고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피해자가 어느 경로로 신고하더라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전담자가 배정되어 불법추심 중단, 전화번호·계좌 차단, 채무자대리인 무료 선임, 경찰 수사, 소송지원 등 피해 회복과 정책적 지원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담자는 피해내역 확인, 신고 절차 지원,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추심 중단 경고, 채무조정, 고용·복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