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의회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 2025년도 자원회수시설주변영향지역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1건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등 조례안 7건, ▲'2026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8건, ▲ 기타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도 병행한다.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이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제언”을, 김정숙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은 1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홍 위원장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아동·청소년의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맞춤형 영양관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제3항의 위임에 따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관리사업 추진, ▲영양·식생활 교육 및 조사 실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영양관리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일 ‘제271회 임시회 2차 본의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최명숙 의원은 9월 1일에 열린 제271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반려식물 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통해 구민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반려식물 보급 및 지원 ▲원예 관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진단·상담 및 관리 지원 ▲관련 행사 개최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재 및 홍보물 제작·배포,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반려식물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수성구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위안을 얻고, 공동체와의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녹색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단순한 식물 보급을 넘어, 주민들이 식물을 돌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회복하는 계
[ 신경북일보 ] 순창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 의원은 공익직불제의 지급 기준 중 하나인 ‘농업 외 종합소득’ 기준이 2009년 이후 16년간 동결돼 현재의 경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소득 기준 3,700만 원은 2007년 당시 전국 가구 평균소득을 근거로 마련된 것이지만, 2023년 기준 가구 평균소득은 7,185만 원에 달한다”며 “현행 소득 기준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퇴직연금이나 겸업 소득 때문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불합리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령농, 귀농·귀촌인, 겸업농 등 다양한 농업인의 소득 구조를 단순 연소득 기준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농업인의 복합적인 소득 구조를 반영해 제도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농업은 국토보전, 환경보호, 식량안보, 기후위기 대응 등 공익적 기
[ 신경북일보 ] 순창군의회는 지난 1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및 2025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67억 원 대비 434억 원(8.10%)이 증가한 5,801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회복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외소득 기준 조정을 조속히 추진할
[ 신경북일보 ]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 4억 5000만 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17억 7000만 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2억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20억 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21억 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50억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 신경북일보 ]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를 9월 1일 공식 개장했다. 시는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려 4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풍선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놀이공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약 1만9000㎡ 규모의 넓은 부지 위에 ▲유아놀이터 ▲거미줄놀이터 ▲단풍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골목길놀이터 ▲숲놀이터 ▲창의놀이공간 등 7개의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각 공간은 아이들이 자
[ 신경북일보 ]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반부패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현실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 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공감 청렴토크콘서트, 참여형 청렴골든벨 등 직
[ 신경북일보 ]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 5~6일) △익산 고구마(순) 축제(9월 6~7일) △NS푸드페스타(9월 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 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 있어 그 의미
[ 신경북일보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의장실에서‘미추홀구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미추홀구의회는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소속,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위촉을 통한 임기기간은 2025년 9월 3일부터 2027년 9월 2일까지이다. 전경애 의장은“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고문변호사에 자문역할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미추홀구의회가 구민 대표기관・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구의회 고문변호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