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박상진 신임 대표이사가 포항시청소년재단의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최제민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상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 이어진다. 박상진 대표이사는 1993년 공직에 들어선 뒤 관광산업과장,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남구청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현장 실무와 시정 운영 모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박상진 대표이사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9년 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포항의 특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보호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손잡고 신성장산업 기업의 녹색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GGGI와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신성장산업 기업의 해외 녹색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항시가 GGGI 뉴프론티어그룹(NFG) 회원 도시로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협력사업이다. 회의에서는 GGGI가 운영하는 한국그린뉴딜신탁기금(KGNDTF)과 포항의 전략산업인 배터리, 바이오, 수소, 디지털 분야의 연계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녹색전환 사업에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과, 국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이날 미팅에는 GGGI 프로젝트 담당자와 포항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과 부서 간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기간 중 GGGI와 지역 기업 간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3월부터 등록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MIND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이나 은둔 위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이 대학생 멘토와 1대1로 연결되어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관계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상·하반기 각각 12회씩 학습 지도, 정서적 지원,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고립, 은둔형 청소년 실태조사(2025)'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 친구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6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조사 대상 청소년 중 55.8%가 고립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대학생 멘토와의 정기적인 만남이 정서적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고립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제의 첫 번째 인증 기업으로 지구환경측정(주)을 선정하고, 3일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 인증제는 포항시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복지와 안전관리 수준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인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과정에서는 복리후생, 고용 안정성, 안전보건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가 이루어졌다. 지구환경측정(주)은 복지, 고용,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유로운 육아휴직 분위기 조성,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로 산업재해율 제로를 기록했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2년간 효력이 유지되는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모범근로자 산업연수 우선 선발,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면제 추천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구환경측정(주)의 제1호 인증은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과 북구 흥해읍에 국공립 어린이집 두 곳을 새로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각각 '시립포항아이파크어린이집'과 '시립포항역삼구어린이집'으로, 모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내에 위치해 높은 보육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시립포항아이파크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특수교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항시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 보강 등 다양한 준비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마련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위탁체도 선정했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같은 체감형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역 특색이 담긴 국수 문화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포항 국수로드 10'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만의 해풍에 건조한 소면과 바다 향이 느껴지는 육수 등 독특한 국수의 맛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선정된 국수 맛집들을 하반기에 열릴 '포항 국수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포항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국수를 대표 메뉴로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시민들이 직접 숨은 맛집을 추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 폼을 활용한 시민 추천 방식도 도입됐다. 업소 신청이나 맛집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18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두 단계로 나뉜다. 1차에서는 서류심사로 업소 운영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시민 참여 평가를 통해 맛과 친절도 등을 점검한다. 2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맛의 완성도와 지역 식재료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10곳에는 포항국수맛집 지정 현판,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