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구미역 후면광장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김형미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급식 제공, 설거지, 식사장소 정리 등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형미 회장이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진행한 공식 행사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분기별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올해 역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봉사단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 8,356명의 회원이 여성 역량 강화, 저출생 극복,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지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구미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실천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 지방세 수입이 2026년 5,0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도 대비 8.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은 4,6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923억 원보다 682억 원(17.4%) 늘어난 규모다. 지방소득세가 2,282억 원으로 전체의 49.6%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반도체 소재와 부품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역 세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2023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불황과 경기 침체로 인해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줄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SK실트론, 엘지이노텍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했다. 구미시는 산업 회복과 함께 추진한 기업 지원 정책도 세수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운영, 국비 공모사업 참여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기업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규모와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확보된 재원은 정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 참가해 이차전지 분야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행사로, 700여 개의 국내외 기업과 약 7만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시는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현장 이벤트와 함께 참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투자 상담도 병행한다. 특히 구미시는 배터리 소재 및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설립, BaaS 시험검증센터 구축, 첨단화 지원 기반 마련 등 산업 지원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 공급 과잉,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등 다양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구미 지역에는 ㈜피엔티, 미래첨단소재㈜, ㈜톱텍, ㈜디에프에스, ㈜지오에이 등 이차전지 제조 및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첫 검사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되며, 구미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된다. 이후에는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선산분관과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사가 이어진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 검진도 병행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율과 치매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관리 서비스가 연계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qu
[ 신경북일보 ]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마다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5,9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 센터는 2009년, 2011년, 2015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권상명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노인전문간호센터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뢰받는 요양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산정 기준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에는 가구 전체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치매환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만을 반영한 소득 산정액이 적용된다. 자녀의 건강보험료가 포함돼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치매환자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지원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훈의료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치매 약제비와 당일 진료비에 대해 월 3만원,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된다.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득 산정 기준 변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문경시는 관광산업을 주요 경제 기반으로 삼으면서 홍보대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2022년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방송인, 가수, 전통무형문화재단 중앙회장, 도예가, 소설가, 시인 등 다양한 인물을 포함해 총 3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중 13명의 임기가 종료됐고, 가수 박군 등 19명이 현재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에는 문경 출신뿐 아니라 지역과 인연이 있는 인물, 그리고 장래가 기대되는 어린 인재들도 포함됐다. 문경의 4대 축제(찻사발축제, 사과축제, 한우축제, 오미자축제) 등 행사에 초청돼 관객의 참여를 이끌고, 특산물과 관광지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덤 효과로 인해 팬들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거나 명소를 방문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수 윤윤서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TOP10에 진출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윤윤서는 서울이 아닌 문경여중에 진학해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송 출연 과정에서 문경을 여러 차례 언급해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에는 문경시청을 찾아 시민들의 응원에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은 물론, 스마트폰, 인터넷,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인 ‘농업e지’가 도입되어 비대면 신청이 한층 쉬워졌다. 비대면 간편신청과 방문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되어 신청 편의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전년도 대비 농지 등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농업인은 반드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면 신청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경작사실확인서와 영농활동가능진단서를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접수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격 검증과 교육 이수 등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 대상자와 금액이 확정된다. 직불금은 12월 중 지급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내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하여 한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해 산학연, 관, 군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북·구미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화단지 지정 시 기술 자립도 향상과 기업 집적 효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 신경북일보 ] 구미보건소가 지역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증진을 목표로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작과 종료 시점에 혈압, 혈당,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한다.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운동은 생활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근력, 유연성, 균형 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지표 변화를 참고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동지역 어르신들은 건강증진팀에 문의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