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해 산학연, 관, 군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북·구미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화단지 지정 시 기술 자립도 향상과 기업 집적 효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 신경북일보 ] 구미보건소가 지역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증진을 목표로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작과 종료 시점에 혈압, 혈당,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한다.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운동은 생활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근력, 유연성, 균형 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지표 변화를 참고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동지역 어르신들은 건강증진팀에 문의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3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각 시설 담당자의 법률 이해와 대응 능력 향상이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교육 현장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 구축과 현장 자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초빙됐다.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과 의무사항, 사례 분석을 통한 발생 요건 이해, 예방 이행 절차 및 효율적 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판례와 행정 사례를 활용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참석한 시설 담당자들은 법적 책임 범위와 관리 체계 수립 방안을 점검하고, 각 시설별 위험요인 관리와 점검 기록의 체계화 필요성을 논의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본 책무"라며 "정기 교육과 현장 점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인동초등학교와 현일중학교 배구부가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경북대표 선발전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자격을 얻는다. 인동초등학교는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안동 영호초와 경산 하양초를 각각 2대0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결승 상대였던 하양초는 전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에 오른 강팀이었다. 현일중학교는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영천 금호중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경북대표로 확정됐다. 현일중학교는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두 학교는 5월 23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을 대표해 참가한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선수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이며, 배구 경기는 부산 성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구미시는 지역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학생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q
[ 신경북일보 ] 구미시청 볼링팀이 청소년 및 일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실업팀 중에서도 강한 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구미시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 애니원볼링장에서 진행된 2026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노혜민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혔다. 노혜민은 6월 개최 예정인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어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와 엑스핀볼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백승자와 정지원이 국가대표로, 정영선이 국가대표 후보로 각각 선발됐다. 백승자는 14년 연속(2025년 제외)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여자 볼링의 대표 선수임을 입증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청소년 국가대표 1명, 국가대표 2명, 국가대표 후보 1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감독 1명과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는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청년리더 4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위원회의 대표성과 현장성이 한층 강화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청년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청년정책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들의 삶, 취업, 주거, 캠퍼스 생활, 지역 정착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의 질 향상,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 문화와 여가 인프라 확대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일부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한 대학 총학생회장은 "대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신생아 집중치료, 응급진료, 경증 외래, 재활까지 아우르는 소아 의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3월에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지정하면서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서비스가 전 주기로 확장됐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재활센터는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진료를 제공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치료 인력과 아동 전용 공간을 갖춰 치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대구 등 타 지역을 오가야 했던 환아 가족의 이동과 대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민간 의료기관이 기피해 온 소아 재활 분야에 공공 지원을 도입해 '골든타임 재활'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의원급 산재 공공재활기관인 '구미의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재활까지 공공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필수의료 사각지대를 공공이 책임지는 구조를 제도화했다. 구미시는 신생아 집중치료, 24시간 응급 대응, 경증 외래 진료, 성장기 재활 등 단계별 의료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제공하는 체계를 구
[ 신경북일보 ] 문경실내체육관에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며,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남자일반부, 여자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5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경기를 치른다. 중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결승은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MBC 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완공해 전지훈련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들은 씨름의 대중화와 종목 저변 확대, 선수 간 결속과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란 회장(구미지역자활센터장)이,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남명실 회장(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3월 1일부터 각각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두 단체의 신임 회장은 3월 5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란 회장과 남명실 회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로, 각각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이끌며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아동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도 수행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로, 사회공헌센터 운영과 '좋은 이웃들'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73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란 회장과 남명실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시와 긴
[ 신경북일보 ] 구미시와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공동으로 '제20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연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12일 인동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순국선열의 항일정신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구성은 전국 휘호대회, 독립만세운동 추모제, 시민문화제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 1일에는 3.12 독립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제14회 전국휘호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서예 실력을 겨뤘다. 입상작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전시되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3월 12일에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3월 14일 구평 별빛공원에서는 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12km 달리기,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기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스무둥이 명예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