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극을 활용한 부모 교육 특강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재개최 요청이 이어진 바 있다. 올해는 '시즌2'로 확대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이끌며, 심리극 체험을 통해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 소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방송에서 가족 상담과 부모 교육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예비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4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재개최 요청으로 올해도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
[ 신경북일보 ] 경북 예천군 지보면의 한 가공식품 브랜드가 지역 농산물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앤팜(Ro&Farm)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대표 황성희 씨는 2020년 남편의 고향인 예천으로 귀농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과거 건강 문제로 숭늉에 위안을 얻었던 경험이 마늘 누룽지 개발의 계기가 됐다. 황 대표는 농민사관학교와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수료하며 가공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제품의 주재료인 마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인 ‘홍산마늘’을 직접 재배해 사용한다. 또한 지보홍산마늘연구회를 조직해 재배와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현미와 마늘을 정성껏 키워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예천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센터의 설비를 활용해 약 2년간 다양한 시험 생산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제품 사진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교육도 이수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했다. 마늘누룽지는 오리지널, 마늘맛, 마늘버터맛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으며, 마늘스프레드와 마늘고추랑소스 등 독창적인 레시피도 개발됐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마늘누룽지는 건강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예천온천 부지 내 마련된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12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천 예매권을 33만 원 이상 구매하고, 주말농장 분양 기준에 동의하며 농장 관리가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예천온천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받는다. 분양 대상은 24일 추첨을 통해 32가구로 결정된다.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20평 규모의 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신선한 작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다. 예천군은 이번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예천온천의 알칼리 온천수 홍보와 이용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예천박물관, 석송령,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온천욕, 농장 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박호숙 도시과장은 "예천온천 주말농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예천군 주민행복과와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군과 영덕군 양측에서 각각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자 10만 원씩을 상대 기관에 기부했다. 총 기부액은 200만 원에 달한다. 이 같은 품앗이 기부는 두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이뤄졌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1학기 시작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원)장 26명과 교(원)감 19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새 학기 학교 운영 방향과 2026년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3월 1일 자로 전입한 관리자 및 직원이 소개됐고, 1학기 관련 주요 업무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학교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학교 운영의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공유된 주요 교육 정책과 학교 운영 방안이 잘 추진되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예천군지회가 예천읍 한 식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와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강춘덕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이 이뤄졌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지회장 이·취임식,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김숙희 회원이 예천군수 표창을, 김원한 회원이 경상북도 월남참전자회 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두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회장 이·취임식에서는 18년간 지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와 보훈 의식 함양에 힘써온 이종걸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구창회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안보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종걸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8년 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조국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지회 발전을 위해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 신경북일보 ] 예천읍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 대회 및 2026 예천군민 마스터즈 단축마라톤 대회'가 약 1,000명의 엘리트 선수, 군민 마스터즈, 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역 내 마라톤 생활체육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중장거리 육상 발전에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군민 마스터즈 대회는 참가자 모집이 10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남자 이영범(배문고, 30분 26초, 대회신기록), 고등부 여자 김효주(충북영동미래고, 34분 42초, 대회신기록), 중등부 남자 성재호(경산중, 16분 04초), 중등부 여자 노희원(서울체중, 17분 05초, 대회신기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고등부 남자 배문고, 고등부 여자 경기체고, 중등부 남자 경산중, 중등부 여자 신정여중이 우승했다. 군민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박지웅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11일부터 27일까지 684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 주관적 인식을 파악해 지역 균형 발전과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구와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다. 설문은 주관적 행복, 가족, 환경, 지역산업, 건강, 주거, 교통, 교육 등 5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4문항은 경북도 공통 항목이고, 7문항은 예천군 특성에 맞춰 마련됐다. 조사에 앞서 예천군은 지난 4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통계 자료의 정확한 수집을 위한 조사 지침과 조사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표본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예천군 통명농요보존회는 오사카 솔레재팬의 초청을 받아 7일부터 9일까지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에서 예천통명농요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예천통명농요를 일본 현지에 알리고, 한국 전통예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명농요는 예천읍 통명리에서 전해 내려온 소리로, 힘든 농사일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인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다. 통명농요보존회는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경문화의 특징을 전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조상들의 땀과 혼이 서린 통명농요를 일본 오사카의 중심부에서 선보여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한·일 양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이고 우리 농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사업이 시작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방, 카페, 상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관내 개인 또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20곳을 선정해, 문화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 뒤 각 공간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단기간에 몰려 조기 마감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30~40대 예천 거주자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안동, 영주, 의성 등 인근 시·군 주민들도 다수 신청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일상 공간 홍보 효과가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역 공간을 경험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결 및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얻었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일상 공간과 문화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예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우리동네 문화샘터를 통해 형성된 관계가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고, 나아가 예천을 대외적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