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다사읍에 조성될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의 설계 공모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건축가가 참여한 작품을 선정했다. 달성군은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환승주차장,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유태원)와 이아키텍츠(대표 이은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은영 건축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해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당선작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총 1,1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다사권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1만 316㎡ 규모로 조성되며, 도서관, 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8,209㎡)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돼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9일부터 사흘간 군청 2층 로비에서 당선작 모형과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지난 7일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5가구, 40여 명이 초청돼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팡팡매직쇼’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같은 하루’라는 이름 아래, 공연 관람이나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자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과 달성문화원이 함께 준비한 이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마술사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박수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정서 에너지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주식회사 KT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달성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달성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이사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최재용 지사장과 김형수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KT가 기부한 물품은 쌀 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KT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성열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KT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축하 바우처 지원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이 사업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유가읍 호텔 아젤리아 숙박권을 제공해 신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1매씩 제공하던 숙박권을 2매로 늘려,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더 넉넉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객실 내부에는 풍선 등으로 장식해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연출했다. 화원읍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는 바우처를 이용한 후 "쾌적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세심하게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작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혼부부와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문화재단이 가족 뮤지컬 '할머니 엄마'를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지은 작가가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받은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삼았다.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와 아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출간 당시부터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은 작품이다. 뮤지컬은 유치원 운동회 날 아침,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우는 손녀를 달래는 할머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이의 시선에 맞춘 대사와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달성문화재단은 이 공연이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3월 21일 달성문화센터를 시작으로, 3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4월 4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달성문화재단은 아동극 시리즈를 연중 상설화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5월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제 ‘YES! 키즈존’과 연계해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참꽃갤러리에서는 9일부터 26일까지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성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의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적용, 평면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아크릴을 활용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도자기는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으로 표현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기법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이 중부권(화원·논공·옥포) 지역에 새로운 복합문화센터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함께 활용하는 정주 모델을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설계 공모에서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8개 설계안이 접수되어 경쟁이 치열했으며, 선정된 설계안은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공존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인근 중학교와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개방형 복합 거점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61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과 연습실 등 자율공간, 오픈 주방과 공방 등 공유공간,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층별로 배치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학생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운동장에서 문화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오색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메치기와 부럼 깨기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달집태우기가 축제의 절정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불길과 함께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처럼 달성군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으로 지난 액운은 모두 털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2025년에도 군 단위에서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5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합계출산율 역시 1.02명으로 전국 평균인 0.8명을 크게 상회했다. 달성군은 대구국가산단 등 8개 산업단지에 1,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산업 기반 확충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에 비해 합리적인 주거 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의 지속적 확장으로 주거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선 철도(2030년 준공 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달성군은 결혼, 출산,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 및 출산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힐링태교방, 출산축하금,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을 지원한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바탕으로 협회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 추천,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달성군립도서관은 개관 12년 동안 독서와 인문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문정신 확산 정책과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모델이 공공도서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독서논술학교, 청소년 하브루타, 달성인문대학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과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 전국글쓰기대회,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이야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또한, 독서동아리와 영어독서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과 공간 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 증진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2014년 달성군립도서관 개관부터 참여해 인문·독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다수 유치했다. 그는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