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칠곡농협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농협의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자들의 올바른 교통법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를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파견하여 약 2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자의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한 만큼 관내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겨울 한파 속 경북대 북문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 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뜨개옷을 직접 제작·설치하여 일대 거리를 따뜻한 명소로 바꾸고 있다. 갑작스러운 한파 속 경북대학교 북문 앞 가로수가 북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을 입고 겨울맞이를 마쳤다.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프로젝트가 대학가 거리를 따뜻한 색감으로 물들이며 지역 명소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통자리인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됐다. 당시 간담회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 북문 앞 가로수에 청소년이 직접 뜨개옷을 입혀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공식 채택되면서, 디자인 구상부터 실제 제작,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색과 패턴의 니트 작품이 가로수에 더해져 겨울철 삭막한 도심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소재와 고정 방식을 사전에 점검했고, 날씨 변화에 따른 유지관리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12월 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하여 연말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난방비는 지난 12월 3일(수) 취약계층 79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됐다. 신홍식 모금회장은 “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청년창업 생태계의 구성원들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김규만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장,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대구 북구 청년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리씨랩(우유민 대표)’의 상장 수여와 2025년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 운영성과 보고, 창업놀이터 입주기업인 ㈜아이케미스트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창업가 글로벌 진출사업인‘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참여기업의 생생한 미국 실리콘밸리 체험담이 이어지며 청년창업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4층에 마련된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아이디어 오디션 수상팀의 제품 전시와 소개 시간도 마련되어 지역(예비)청년창업가의 창의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청년창업자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12월 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 자유총연맹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수상자, 회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5년 성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 회원 표창을 통해 관내 동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매진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용원 회장은“올한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AI로 대표되는 복잡다단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가치”라며, “병오년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오는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 참여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북구가 가진 다양한 관광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는 연말에 겨울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 종합 전시행사로 각종 공연과 체험, 선물용품과 홈데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24년 기준 약 4만명이 방문한 행사이다 이번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구암서원, 구암동 고분군, 떡볶이 페스티벌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제신화 도보길투어, 칠곡 도호부옛길 투어 등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관광명소 타로카드, 팔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개발상품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이 북구 SNS 채널을 구독·팔로우 인증하면 손수건, 우양산 등 관광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북구 SNS 구독 인증 룰렛 이벤트’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말 대표 박람회인 크리스마스 페어를 통해 북구의 관광매력과 여행정보를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려 2026년 관광수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올 겨울에도 북구의 대표적인 겨울 브랜드이자 지역 활력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은 '행복북구, THE(더) 빛나길' 빛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야간경제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 북구의 빛거리 조성사업은 겨울철 침체되기 쉬운 지역 상권을 밝히는 대표적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평가된다. 북구청 광장, 옥산로, 원대로, 이태원길 등 주요 도심 구간에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과 LED 조형물은 주민과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점 이용 증가로 이어져, 실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북구청은 야간경관을 중심으로 한 겨울 축제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어 왔다. 확장 요구 꾸준 … 호암로 창조경제단지 상가 구간까지 확대 창조경제단지 상가 주변에서는 “빛거리 구간을 더 늘려 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올해 대구시와 협력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해당 구간까지 빛거리 조성을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러한 확장은 주민 만족도뿐 아니라 주변 상가, 카페, 음식점의 체감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1회차 12월 5일에는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박소희 관장이‘시민환대의 공간, 작은도서관’강의 주제로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 2회차 12월 9일에는 관내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그나라 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의 ‘국내외 다양한 북큐레이션’강연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힐링 원예 테라피 및 천연향 디퓨저 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 3회차 12월 10일에는 수성구에 위치한 '커피는 책이랑'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도서관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건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지부장 방경섭), 음식과 사랑봉사단(단장 전미희), ㈜예천육일농산(대표 진혜진)는 12월 3일 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제작한 백미 4kg 2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전미희 단장, 진혜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 “음식과 사랑봉사단, ㈜예천육일농산과 함께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라며, “기탁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기탁된 백미는 북구 장애인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