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1분기 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6년 1분기 운영 기간은 1월 5일 부터 3월 23일 까지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 70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어학 ▲미술 ▲음악 ▲생활체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습 단계별 수요에 맞춰 일부 강좌는 중급반을 신설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강 만족도가 높은 어학 과정은 주 2회로 수업을 확대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직장인을 위한 목요일 야간 강좌도 지속 운영되어 학습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인근 도원동 999-2번지 일원에 월광 4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12월 8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개장으로 월광수변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은 총 508면 규모로 확대되며, 주차 인프라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월광수변공원은 사계절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특히 주말에는 인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와 연계해 유동 인구가 급증한다. 이에 따라 월광 4주차장의 개장은 지역 방문객 유입 확대, 체류시간 증가, 상권 활성화 등 다방면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은 2009년 10월 개장한 월광 1주차장(255면)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월광 2주차장(79면), 2020년 11월 월광 3주차장(65면), 2023년 3월 월광 5주차장(54면)이 순차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관광 기반 확충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개장하는 4주차장(55면)은 장기간의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며 완공된 시설로, 특히 월광수변공원 인근 주차 인프라 구축의‘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 수밭골 마을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정 추진에 헌신한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달서구는 매년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1989년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12월 22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강영대 씨(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 강영대 씨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으로서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달서맛축제 개최, 음식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달서구와 기후위기 식단 실천 협약을 체결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저탄소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배호송 씨(화이트클럽 봉사단장) 배호송 씨는 19년간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달서구청 수영팀은 전국무대에서 장애인 수영 강자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충남·천안 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요한 무대였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접영·배영·자유형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강주은 선수는 접영 100m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다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 선수는 배영 100m 경기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자매가 함께 입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정은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문체육위원회 국가대표 선발 심의 대상자로 선정되며 향후 국가대표 발탁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영양관리와 주민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달서구의 정책적·환경적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큰 임산부·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달서구보건소는 특히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 수요 발굴 △가정 이유식·간식 요리 실습 등 체험형 교육 운영 △지역 대학과 연계한 가정방문 요리교실 도입 등으로 건강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는 △직장인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 프로그램 운영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 등 주민의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적·환경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성과가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nbs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제4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상권 밀집도·상인 동의율·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를 달서구의 7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곡지구 아람마을 9단지 상가 일대로,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민 생활밀착형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온누리상품권을 상권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인구 밀집 지역의 생활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확대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6일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기업체·학생·일반주민·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2025 달서 클린로드 데이’ 낙엽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성서공단남로·성서서로 등 산업단지 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대규모 정비 활동을 펼쳤다. 성서산업단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면적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반면, 상주 인구는 적어 구청 인력만으로는 낙엽을 충분히 수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증가, 화재 확산 우려, 하수도 막힘에 따른 침수 위험 등 다양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달서 클린로드 데이’는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온 대표적인 환경·안전 봉사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2,364명의 봉사자가 460여 톤의 낙엽을 수거했다.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산업단지 내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4명의 청춘 남녀가 참여해 2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고미팅’은 직장·일상생활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달서구의 대표 결혼장려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 이후 꾸준히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04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 1:1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결과 2커플이 매칭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고고미팅’은 청년들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이면 신청할 수 있다. &nb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구민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1명)에게 민선8기 59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평가단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약을 점검함으로써 공약 추진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정례회의로 지속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배경 ▲ 연말 착공 예정인 보훈회관 건립 ▲청년센터·청년창업지원센터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청년 경력형성 지원 강화 등의 제안도 제시됐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구·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 최고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 사업계획 및 예산 집행 ▲ 제공인력·제공기관 관리 ▲ 운영관리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서구는 사업 관리·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달서구는 늘어나는 지역사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규 이용자 모집을 적극 확대해 총 14종의 서비스를 2,778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80여 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제공인력 등록·관리 체계를 투명하게 운영해 왔다. 특히,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시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에는 2회로 확대해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