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련 부서, 포항테크노파크, 특급호텔 등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관광 관련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단, 포스코 A·C, 라움그룹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거버넌스 출범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지역 상인과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2월에는 거버넌스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민간투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도 확인됐다. 이번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라는 제목 아래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들이 이중주 무대를 선보였다. 플루티스트 신지훈과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즈 블랑코가 출연해, 18세기 바로크 작품부터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 그리고 한국 민요 '한오백년'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두 연주자는 부부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높은 완성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제랄도가 부부에게 헌정한 '고대의 유령(Ancient Ghosts)'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평생교육관 소강당에서 ‘2026년 초등과정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초등 학력을 인정받은 14명의 졸업생과 새로 입학하는 20명의 학습자, 가족, 강사,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3년간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기순자 씨 등 12명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가 전달됐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2명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됐다. 졸업식은 재학생 대표 김윤자 씨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박성자 씨의 답사로 이어졌다. 박성자 씨는 "까막눈으로 살며 서러웠던 세월이 배움을 통해 희망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과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생활 문해력 향상,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새롭게 입학한 학습자들도 배움의 즐거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이바지한 인물을 찾기 위해 2026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1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시민선도, 교육 등 네 개 부문에서 총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은 포항시의 밝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후보 자격은 포항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시민이다. 타의 모범이 되거나 시정 발전, 시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경우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추천은 포항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또는 읍·면·동장이 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추천할 때는 세대를 달리하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범죄경력조회서 등 서류를 갖춰 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이에게는 포항시 시민상 상패가 전달된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확인은 불법 행위와 민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관리 분야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업체의 경우 정비책임자 선임 및 해임 신고 의무 이행, 등록기준 준수, 시설·장비·인력 유지 기준 충족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매매업체는 자동차 성능 및 상태기록부 발급과 관리 실태를, 해체재활용업체는 시설·장비 기준과 폐차요청서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이나 반복된 위반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법령에 따른 조치가 이뤄진다.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법률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포항시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연중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현장에는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가사 문제 등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상담 내용은 주로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가 중심을 이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3월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천읍과 장기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장기면 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을 목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식 정책 모델인 '시민식객단'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지역 외식 업소를 방문해 위생, 친절,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식객단은 점검 활동과 함께 SNS를 활용해 후기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이 경험한 포항의 미식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시민이 생각하는 미식 창의 업소'를 주제로, 포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업소의 메뉴 구성, 업소 스토리, 식재료의 지역성, 조리 방식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카드뉴스, 숏폼 영상, 후기형 콘텐츠 등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확산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미식 자원 발굴, 창의 업소 콘텐츠 제작, SNS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미식 행사 및 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미식 창의도시 육성 유공 표창이 수여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시민식객단이 포항 미식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기록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운행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목적으로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저감장치 설치,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지게차다. 총 59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세부적으로는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36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2대가 해당된다. 경유차의 경우 자부담금 약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되며, 건설기계 관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건설기계를 제외한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종료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한 달 이내에 선정 결과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제작사의 안내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교체 절차가 진행된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죽도시장 인근 동빈교의 보수 및 보강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동빈교는 2023년 8월, 교량 주변 도로 침하와 관련된 시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대형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히 통행이 제한됐다. 포항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시설계를 거쳐 교량 개체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기간 동안 포항시는 죽도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시공과 부분 개통을 병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1차 구간을 임시로 개방해 일부 통행로를 확보했고, 이번에 2차 구간까지 마무리되면서 전체 구간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동빈교의 전면 개통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됐으며, 그동안 우회로를 이용해야 했던 죽도시장 방문객과 출퇴근 차량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교량 등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주부·어린이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자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어린이 기자단 23명과 주부기자단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올해 기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퀴즈 시간, 자기소개 순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기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정해진 주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전용 카페에 게시되고, 이 중 우수 기사로 선정된 내용은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실린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단의 활동이 시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