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420억 원 규모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교육활동지원비, 계성고와 경북예고의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제공하는 교육급여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항목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교육비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6학년도에는 교육급여 지원액이 평균 6% 인상되며,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확대되어 약 1만 2천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모두 원할 경우 각각 신청해야 한다. 집중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월부터 지원이 시작되므로 학기 초 지원을 원하면 3월 내 신청이 필요하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이 계속된다.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신규 온라인 바우처 신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능하다. 지난해와 다른 카드로 수령을 원할 경우 3월 4일부터 19일까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곳을 운영하며 20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부터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돌봄 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2,076명의 유아가 참여했고, 학부모 만족도는 98.5%로 나타났다. 2024년보다 돌봄 참여 유아가 242명 늘었으며, 돌봄 활동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상승했다는 응답이 있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아침 돌봄유치원 13곳(07:00~09:00), 저녁 돌봄유치원 53곳(18:00~22:00), 아침과 저녁을 연계한 돌봄유치원 74곳(07:00~19:00) 등 총 140개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아로 대상을 확대한다.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운영 계획과 안전 관리 시스템,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27일 오전 10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해양수련원·팔공산수련원·낙동강수련원 담당자 등 약 150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수련활동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각 수련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련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평가위원들은 생활실, 야영장, 안전체험관, 해양활동장, 모험활동장, 각 교육실을 둘러보며 안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다. 또한, 안전체험관과 해양활동, 모험활동에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점검해 위험 요소와 안전 확보 상황을 살핀다. 재난 상황 대응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야영장 데크와 테이블 교체, 접이식 야전 침대 설치를 마쳤으며, 제트 스키와 트레일러 교체, 모험타워 챌린지 코스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2월 초에는 수련지도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래프팅 가이드 자격 취득 및 갱신 연수 등도 실시했다. 오영민 원장은 "이번 안전영향평가에서 제안된 평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3월 9일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환경교육의 실천적 확산을 위해 2026년까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7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 학교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목표로 행동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0개교가 증가한 초등학교 118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0곳, 특수학교 8곳 등 총 170개 학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했다. 각 학교에는 약 250만원씩, 총 4억 3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실천학교에서는 대구녹색학습원이 개발한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융합수업' 등 교재를 활용해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8차시 이상의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생태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생태나침반 학교'도 새롭게 도입된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체크리스트 실천 등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365'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교육주간(6월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및 위생분야 공통 업무(5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장 정비(신규), ▲학교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학교 공기 질 점검이며, 전문업체를 통한 통합 발주와 관리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기존 지원 사업에 더해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장 정비’를 신규 사업으로 도입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개별적·비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모래장 정비를 센터에서 일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모래 뒤집기 및 고온 살균 스팀 소독을 통해 체육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는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발주·지원하며, 검사 결과의 안전관리시스템 입력까지 센터에서 대행해 학교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도 항시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수) 밝혔다. 현재 학교 정수기는 매년 분기별로 총대장균군·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음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관내 10% 내외*를 직접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차 검증하고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지되며, 필터 교환 및 소독 등 위생 조치 후 재검사를 받게 된다.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정수기는 철거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기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학교 저수조와 옥내 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 물 관리 실명제
[ 신경북일보 ] 대구국제고등학교는 올해 2023년 9월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운영해 온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고의 이번 첫 IB DP 졸업생 20명 중 19명이 최종 디플로마, 1명은 과목 이수증을 취득하여 최종 디플로마 취득률 95%(세계 평균 73.8%)라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1점으로, 이는 세계 평균인 29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이중언어 디플로마(Bilingual Diploma)’ 획득이다. 이는 모국어 외에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를 외국어로 이수하고 일정 성적 이상을 거둘 때 수여되는 매우 도전적인 학위로 평가된다. 대구국제고는 졸업생 중 18명(90%)이 경제 과목 등을 영어로 이수하여 이중언어 디플로마를 취득했는데, 이는 세계 평균인 26%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 대구국제고의 전문적인 영어 교육 환경과 심화 탐구 역량이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된 셈이다. 이러한 학업 성취는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교육박물관은 2018년 개관 당시 발행했던 한글 번역본'여학생 일기'를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발간했다. 이번 만화책의 바탕이 된 원본 일기장은 1937년 당시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고 전신)에 재학중이던 한 여학생이 약 11개월간 기록한 것으로, 2007년 오타 오사무 교수(일본 동지사대학)가 서울의 한 헌책방에서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자료는 일제강점기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료로 평가받는다. 원본 일기장은 모든 내용이 일본어 경어체로 기록되어 있고 담임교사의 검열을 거쳤다는 점에서 당시 학교 현장까지 깊숙이 침투했던 황국신민화 교육과 일제의 감시 체제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만화로 보는'여학생일기'는 원본 번역본의 내용 중 교육적·역사적 의의가 높은 부분을 선별해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교사의 검열을 의식해 정제된 언어로 쓰인 실제 일기 내용인 ‘겉일기’와 주인공의 내면 갈등을 상상으로 표현한 부분인‘속일기’로 나누어 일제강점기를 살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제107주년 3·1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 교육청은 최근 가정 내 태극기 게양이 점차 드물어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중심 교육과 가정 연계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교과 과정에 국기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태극기의 유래와 예절을 교육하고, 태극기 그리기나 소감문 쓰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계기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에서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구입처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난간에 국기 꽂이가 없는 경우에도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형태로 게양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강은희 교육감은 “2·28민주운동과 3·1절은 우리 민족과 대구의 자부심이 담긴 역사적인 날”이라며, “학생들이 집집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초등학교‧특수학교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131명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AI 활용을 통한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 AI 시대 학교도서관의 변화 및 AI를 활용한 교과연계 도서 추천 사례 등을 살펴보며 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 교육과정 연계 북큐레이션 기획 및 운영 등 생성형 AI를 다양하게 실습하며 학교도서관 실전 업무 자동화를 경험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중·고)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89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연중 IB, 수품책 등 교육과정지원·독서교육·에듀테크 등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