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2월 25일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재위촉된 전담조사관과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2026학년도 활동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와 함께, 이를 바탕으로 마련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방안이 안내됐다. 특히 예방과 재발 방지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2부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 절차, 피해·가해 학생 조치 결정 시 고려 사항, 공정한 심의를 위한 법적·절차적 유의점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 절차와 갈등 초기 단계에서의 관계 회복 지원 방안도 안내됐다. 최한용 교육장은 전담조사관과 심의위원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핵심 인력임을 강조하며, "연수에서 강조한 절차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신뢰받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 아케이드 구간에서 불법시설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에는 경제노동정책과, 북구청,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포항북부소방서, 죽도시장 상인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의 목적은 상품 진열로 인해 좁아진 통로를 확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있다. 해당 구간은 불법 적치물과 시설물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도로와 인도에 무단으로 설치된 매대, 증축된 건축물, 시민과 소방차의 이동을 방해하는 상품 진열대, 비상통로 및 소화전 앞 적치물,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화기·가스 시설 등이다. 포항시는 소방도로 기준에 맞는 안전거리 확보와 상인단체 중심의 자율 정비를 요청했다. 자율정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전통시장 내 불법시설물 정비는 상인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2026년 2차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차 훈련은 1차에 이어 실시되며, 6월 독일 줄(Shul)에서 열리는 ‘2026 ISS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선발도 함께 이뤄진다. 최종 대표 선발은 합숙훈련 기록과 2026년 상반기 국내대회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된다. 포항시는 2020년부터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후보선수단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록 향상에 매진하는 한편, 훈련 중에는 포항의 명소 호미곶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수들 간 친목을 다졌다. 포항시는 전국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야구 스토브리그 지원, 도내 탁구 유망주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전지훈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7년 완공 예정인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으로 훈련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5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과 'UGIH S.I.W.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 자문위원, 포항 유엔기후변화글로벌혁신워크숍(UN GIH S.I.W) 좌장 등이 참석해, 각 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다뤄진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지역 산업의 현황과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등 수입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포항의 철강산업 비중이 높아 수출 기업들의 비용 및 행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철강 중소기업을 위한 'CBAM 원스톱' 지원 체계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탄소 배출량 관리, 제도 정보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UGIH S.I.W.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해당 사업이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어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나대영 선장에게 26일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 수여는 지난 1월 26일 제505만성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나대영 선장이 선장으로서 침착하게 대응해 인명 피해를 막은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사고 당시 나 선장은 조업 중 선내에서 불이 나자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지시하고, 미리 준비해 둔 구명뗏목을 이용해 모두를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해당 선박은 9.77톤급 연안 홍게어선으로, 법적으로 구명뗏목 설치 의무가 없었으나 선주와 선장이 사전에 구명뗏목을 마련해 둔 것이 인명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나대영 선장의 책임감과 신속한 판단이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 나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승선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9년 연속으로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이 제공되며,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을 접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71개 기관이 지원해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항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책방수북이 이름을 올렸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39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상주작가로 활동할 문학큐레이터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활발한 창작 활동과 개인 문학 작품집 발간 실적, 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문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상주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련 부서, 포항테크노파크, 특급호텔 등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관광 관련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단, 포스코 A·C, 라움그룹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거버넌스 출범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지역 상인과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2월에는 거버넌스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민간투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도 확인됐다. 이번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라는 제목 아래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들이 이중주 무대를 선보였다. 플루티스트 신지훈과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즈 블랑코가 출연해, 18세기 바로크 작품부터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 그리고 한국 민요 '한오백년'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두 연주자는 부부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높은 완성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제랄도가 부부에게 헌정한 '고대의 유령(Ancient Ghosts)'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평생교육관 소강당에서 ‘2026년 초등과정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초등 학력을 인정받은 14명의 졸업생과 새로 입학하는 20명의 학습자, 가족, 강사,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3년간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기순자 씨 등 12명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가 전달됐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2명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됐다. 졸업식은 재학생 대표 김윤자 씨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박성자 씨의 답사로 이어졌다. 박성자 씨는 "까막눈으로 살며 서러웠던 세월이 배움을 통해 희망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과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생활 문해력 향상,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새롭게 입학한 학습자들도 배움의 즐거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이바지한 인물을 찾기 위해 2026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1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시민선도, 교육 등 네 개 부문에서 총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은 포항시의 밝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후보 자격은 포항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시민이다. 타의 모범이 되거나 시정 발전, 시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경우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추천은 포항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또는 읍·면·동장이 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추천할 때는 세대를 달리하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범죄경력조회서 등 서류를 갖춰 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이에게는 포항시 시민상 상패가 전달된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