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10. 3.~10. 9.)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수거와 민원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인 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추석 전날인 일요일(10월 5일)과 당일(10월 6일)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를 진행한다. 이외 13개 면 지역은 각 면의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군은 자체 쓰레기처리 대책반을 편성하고, 대행업체 및 읍·면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시고, 휴무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9월 30일 ‘안평면 세대공존행복센터 및 실내체육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들은 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안평면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연계해 조성된 것으로, 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세대공존행복센터 △세대공존행복마당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부터 연계 추진해 두 사업 모두 올해 6월 최종 완료했다. 세대공존행복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98.35㎡ 규모로 다목적강당, 작은 학습실, 동아리실, 맘카페, 공용주방, 체력단련실 등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내체육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97.11㎡ 규모로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거점시설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은 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공연과 노래교실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어르신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경상북도지사표창 1명 △의성군수표창 24명 △대한노인회표창 3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사업과 연계해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이 마련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어르신들은 흥겨운 무대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편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어르신이 행복한 의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학교-지역사회 교육복지공동체 형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교육지원청 내부위원 5명과 의성군청, 의성군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성군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하여,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지원방법 등을 협의 후 10명의 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생에게 생필품(식료품), 의복비, 사례관리, 심리검사비(심리상담 및 치료 포함)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학생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부터 경북 의성 다인 소재 경북항공무인센터에서 2025년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체험연수를 개최했다. 경북항공무인센터는 교육기부 사례 발표와 함께 의성의 교육기부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4차 산업 기반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 콥터 드론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연수는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모였다. 특히, 교육기부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직접 경험했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체험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3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5세에서 75세 사이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주 2회 운영됐으며,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수중운동을 통한 신체활동 증진, 근력 강화,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참여 후 건강평가 결과, 비만 관련 7개 항목(BMI, 체지방률,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중 평균 3.6개(51.4%)가 개선됐으며, 체력검사에서도 ‘약함’ 수준에서 ‘보통 이상’으로 향상된 비율이 25.9%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운동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건강수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율은 84%로 높게 나타났으며, 종강식에서는 출석률과 건강개선도가 우수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운동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27일 경북장애인부모회/의성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의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그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부모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12개 시군 지부별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의성의 대표축제인 “제8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 참여자 대부분인 5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애인부모대회를 참석한 A씨는 “오늘 하루 근심을 잊고 아이와 함께 맘껏 즐길 수 있었다.”며, “또한 의성 마늘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해 아이들도 좋아했고 특히 마늘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읍·면별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의성 출신 테너 손혁이 이끄는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의성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 이벤트로 문화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김정운 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가 “행복은 함께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유쾌한 소통과 긍정적 변화가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군민들에게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자 군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 신경북일보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관내 41개소 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래동화 놀이연극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 분과(분과장 전숙연 해인어린이집 원장)에서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웃고 뛰노는 시간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배우들의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고, 이어지는 역할 체험과 창작놀이를 통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전래동화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놀이 속에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일 추석을 맞아 나자렛집과 마야정신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과, 샤인머스캣, 송편 등 명절 먹거리를 담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이번 추석 명절이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