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사가 지역 내 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상담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집단상담은 지역아동센터 2곳과 마을돌봄터 2곳에서 진행됐으며,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언어습관과 감정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감정 인식과 표현, 또래와의 소통 훈련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위기예방 상담을 확대해 위기 청소년 조기 지원과 상담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위기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주 출신 대학생 52명이 동암장학회로부터 총 2억 4,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와 경동나비엔을 창업한 고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에서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6일 경주시 알천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순 이사장과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2학기별로 최대 25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암장학회가 운영하는 ‘만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선배 장학생의 기부로 선발된 첫 수혜자도 이번에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한 장학생이 사회에 진출한 뒤 매년 1만원을 기부하면, 재단이 이를 모아 후배 장학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암장학회는 2005년부터 경주시 전역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37명의 경주 출신 대학생에게 34억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동순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퇴원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7개 병원과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이 참여했다. 각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선정해 경주시 통합돌봄 전담부서에 의뢰하게 된다. 경주시는 의뢰된 환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경주시는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이어지는 의료 연속체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케어안심주택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 AI 건강돌봄 서비스, 일상생활돌봄(지역이음 바우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주부·어린이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자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어린이 기자단 23명과 주부기자단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올해 기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퀴즈 시간, 자기소개 순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기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정해진 주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전용 카페에 게시되고, 이 중 우수 기사로 선정된 내용은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실린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단의 활동이 시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과 함께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와 첨단재생의료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에는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개발, 재생의학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 그리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은 생체 조직과 미세 센서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포항 지역의 국가연구 인프라와 연계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포스텍, 한동대학교 등 지역 연구진과 만나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는 1987년에 설립된 독일 연구기관으로, 생체의료공학과 테라노스틱스 분야에서 16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정책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 건강기획팀 소속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한국건강지수(Korea Health Index)’를 활용해 포항시의 건강정책을 진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전문가 패널은 자가평가, 서류평가, 방문평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항시의 건강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도 솔밭과 철강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산출한 건강지표 평가 결과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지역 의료자원 연계 등 기존의 관리 중심 보건정책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건강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강은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가치"라며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도시 전략을 마련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공공·민간 분야 총 12명(시 소관 사업장 8명, 민간사업장 4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안전 수칙 이행 여부, 안전시설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존 포항시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장에 더해 민간사업장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여건이 취약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개선 지도와 계도 활동을 병행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 원칙”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예방으로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23일부터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과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쌀 과잉 생산을 완화하고, 농업 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콩, 조사료 등 대상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작물별 지원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보리 등 식량작물 및 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 원, 밀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하계작물은 △하계조사료 55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옥수수·깨 150만 원 △수급조절용벼 500만 원 △알팔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원 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가루쌀·하계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별 신청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지난해
[ 신경북일보 ] 정신질환자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 주거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된다. 경주시는 사업비 7,600만 원을 들여 ‘2026년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수행기관은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정신질환자다. 지역사회 내 주거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립준비주택과 독립지원주택을 운영하고, 건강·재정관리와 지역 자원 연계, 대인·가족관계 지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병행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12월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045만을 들여 자립준비주택과 독립지원주택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하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신청을 받는다. 입학일인 3월 3일 기준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경주페이 또는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또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구입비 30만원을 계좌이체로 지원한다. 신청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의 경우 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중‧고교 교복구입비는 정부24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타 지역 학교 입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3월 한 달간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신청 건에 대해서는 서류 검토를 거쳐 4월 말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