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를 위한 감상 교육 프로그램 ‘작품 앞에서 모떠나: 모으다·떠올리다·나누다’를 3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신소장품 보고전(2026.2.10.~8.9.)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소장품과 수집 기능을 이해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각자 인상 깊은 작품을 선정한 뒤, 그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후 선택한 작품 카드를 보관함에 넣어 ‘나만의 소장품’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소개와 전시 이해를 시작으로, 작품 감상과 체험 활동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작품과 감상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명 이상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단체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일정 협의 후 최종 확정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이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체계적인 재정비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지속적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우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2년 두 축제의 통합 이후 정체성 혼란과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축제의 경쟁력 저하와 브랜드 인지도 하락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봄 6개, 가을 9개 등 총 15개 축제로 축소되어, 2025년 26개 축제가 참여했던 과거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변화가 '축제의 도시 대구'라는 정체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김천 김밥축제와 구미 라면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시민 인지도와 브랜드 영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경우, 43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 축제임에도 예산 미편성으로 개최가 불확실해진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축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이 달성군 내 기피시설 입지에 따른 주민 부담에 대해 제도적 보상과 상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이 낙동강 취수원 인근에 위치해 1972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랜 기간 개발 제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에는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됐으며, 2031년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예정돼 있어 대규모 유통시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달성군 주민들이 교통 문제, 환경 영향, 지역 이미지 저하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적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달성군 주민 우선채용 제도화, 교정시설 주변지역 지원 제도 마련,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손한국 의원은 "공동체를 위해 특정 지역이 감내해 온 부담이 있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달성군이 일방적인 희생의 지역이 아니라 상생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이 3월 1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심뉴타운 지역의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안심뉴타운 북편 도시계획도로 일부 구간이 실효되어 도로망이 완전히 연결되지 못하고 단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안심 지역은 제한된 도로망에 의존하게 되어 반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이 모두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공사가 지연될 경우 교통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대형 아울렛 유치와 함께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병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발생량 재분석을 통한 북편도로 연결 등 도로망 확충, 율하교 동편 고가도로 사업의 공정 관리와 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재숙 의원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반드시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동구 안심 지역이 사람들이 찾아와 뿌리내리고 성장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제출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뿐 아니라 분양, 광고 대행, 법률, 회계 자문 등 건설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와도 일정 비율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건설업에 국한됐던 지역업체 계약 권장 범위를 연관 산업까지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욱 의원은 건설산업이 다양한 관련 산업과 연결되어 있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산업은 관련 산업 분야가 다양해 직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분양‧광고 등 유관 분야 산업과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대구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은 건설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연관 업종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의 개정의 취지는 건설공사에 한정돼 있던 지역업체 계약 권장 범위를 연관 분야까지 확대해 건설사업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각 학교가 지정한 한 주 동안 운영된다.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고 1학년을 대상으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실시된다. 진로검사 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깊이 이해하고, 단순한 문항 응답을 넘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는 학생별 맞춤 진로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진로검사에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3월 새롭게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가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되도록 권장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실행 및 지속적 행동 능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학생용 1인 1디바이스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통한 진로검사 및 탐색 활동을 안내한다. 학부모에게도 가정통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박물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대표 소장품 10점을 소개한다. 교육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의 주요 소장자료를 점자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점자책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기록한 ‘통강록’, 과거시험 답안지인 ‘조시원 답안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기록,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일제강점기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여학생일기’, 6·25 전쟁 중의 ‘대구피난학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 민주운동’, 1970년대 교련 수업과 학교생활 자료, 금계기증유물실의 전통 가구 ‘고창반닫이’ 등 10점이 포함됐다. 이 점자책은 2020년도에 발간된 대표 소장자료 안내 브로슈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교육박물관은 그동안 특수교육실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점자책 제작으로 박물관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 동안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각 학교 시설의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과 안전자문이 이뤄졌으며,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정밀 점검이 실시됐다. 옹벽과 축대 시설이 있는 재해취약시설 지정 학교 15곳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으로 등록되어 관리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한 결함이 우려되는 시설에는 예산을 우선 편성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3월 9일 달성중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5개 중학교에서 약 2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수상안전 교육, 생존 수영, 선박 탈출, 래프팅,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수상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지진 안전, 항공 안전, 지하철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관에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됐다. 지난 12월 완공된 수련교육관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10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과 5m 높이의 완강기 체험이 가능하다.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에서는 PM 및 픽시 자전거 안전 교육과 함께, 왕복 14km의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맞춤형 코스 체험이 이루어진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신축, 인공암벽 및 완강기 체험 코스 구축, 야영장 샤워장 바닥 타일 공사, 강당 LED 현수막 설치, 생활실 내 비상벨과 취침등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하철안전체험관 개선, 수상안전체험장 그늘막 설치, 본관동 냉난방기 보수 작업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최대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웰니스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분야는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뿐 아니라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과 협력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