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익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2026 시민공익활동 아이디어 씨앗 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익활동의 출발점을 지원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환경, 인권, 노동, 공유, 청년,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최대 40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씨앗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7개 팀, 3,425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단기 지원을 넘어 시민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바리바리’ 최송은 대표가 ‘플라스틱 빨대 없는 카페’ 운동을 시작해 일회용품 없는 환경 실천 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4년에는 ‘끼리우리’의 김기재·임승휘 대표가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세대 간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광견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지역 내 174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대구시는 8,480마리분의 백신과 함께 마리당 5천 원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5천 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각 구·군 홈페이지 또는 동물보호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에는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어 시민들이 쉽게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지원 대상이며, 미등록 반려견은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의 참여와 12,700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기업들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고,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고내열 기술을 강조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로 만든 초극박 단열 소재를 출품했으며,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서 활용될 수 있어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은 섬유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팔레타이징 로봇과 와인딩 로봇을 선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된다. 6월까지 주요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이 추진되며,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으며, 학습·교류·창작, 공연·휴식·소통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대표적인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변모하며,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 도입으로 청년과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동별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의 제·개정 등 공동주택 내 중요한 사안에 대해 입주민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에 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위치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세대별 수수료는 최대 550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사항, 관리규약의 제·개정,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150개 기업이 2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이 강화되어, 수출상담회에 초청되는 해외 바이어 수가 지난해 34개사에서 50개사로 늘어난다. 6월 11일과 12일에는 1:1 비즈니스 매칭 방식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동남아 시장 진출 컨설팅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6월 13일에 열린다. 이 자리에는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20개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해 내수 시장 진출을 돕는다. 부대행사로는 2개 공중위생단체의 법정 위생교육과 대구시장배 4대 이·미용 경기대회가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된다. 약 4,000명의 미용업계 종사자가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전시장 부스를 방문해 구매와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참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문해력 증진을 위한 '달성도서관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숏폼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 읽기에 몰입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온책 읽기,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강의는 대구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소속 이인희 감삼초 수석교사를 비롯한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비룡소)을 함께 읽으며, 여러 방식의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책 속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력, 셀프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류창진 월암초등학교 교사가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특강을 두 차례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책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재와 재료비,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10회차 중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마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에 해당 내용이 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7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신입생 226명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입학식이 아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배려와 소통의 역량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원장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안내에 이어, 영재교육원에서 우수한 산출물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 미래 설계와 관련된 아이디어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등 5개 주제의 융합 수업과 DGIST 탐방을 마련했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문학 감상과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인문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도강사 역량 강화 연수와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달성교육지원청,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기구의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절반 이상, 2025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학교는 반드시 포함되며, 공립 단설 유치원과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4분의 1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5곳과 초·중·고·특수학교 76곳 등 총 91곳을,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0곳과 초·중·고·특수학교 60곳 등 70곳을,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2곳과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69곳 등 81곳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치원 8곳과 초·중·고·특수학교 31곳 등 39곳을,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고등학교 3곳을 각각 검사한다.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칼, 도마, 식판 등 자주 사용하는 급식 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는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며, 해당 기구는 재검사를 거쳐 적합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제공해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 학생들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적 문제, 가정 내 어려움 등 다양한 사유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학생 모집은 3월 9일부터 각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총 80명을 선발한다. 모집이 이뤄지는 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이다. 각 기관에서는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정형 Wee센터의 경우 3~6개월 과정이 마련된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교과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원서 접수는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되며, 가정형 Wee센터는 학기 중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