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주시의회에서 자발적 환경보호 캠페인 ‘Up&Down’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단체 ‘커피프린세스’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장려와 종이컵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와 에이드를 제공받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Up&Down’캠페인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1~3회차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병행해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고, 4~6회차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7회차에는 선비도서관 직원 및 인문학 강좌 수강생이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마지막 8회차 영주시의회를 끝으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본보
[ 신경북일보 ]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자치 역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이 펼쳐져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자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인식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랜만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더 단단한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10월 23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이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 중인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시장·인재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체식품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킹의 장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마크총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교수, 권오상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푸드테크 주요 인사들과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이사 등 대체식품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총 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공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 의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특별관’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혁신 모델과 미래 교통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이한 공사는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모빌리티 허브(통합 환승거점) ▲정책지원시스템(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플랫폼) 등 대구형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통합 전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공공교통 중심의 효율적 이동을 구현하기 위한 대구형 MaaS 시스템과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T 서비스 실증 결과를 소개하는 등 도시철도·버스·DRT·자율주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D2D(Door-to-Door) 콘텐츠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사는 단순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넘어,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형 대중교통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5년 제11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은 매년 10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전국 청소년 무대 경연대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수여 및 세레모니 등 개막행사로 시작되며, 장르 불문 청소년들의 무대 퍼포먼스를 겨루는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는 지난 9월 예선 신청 결과 총 38팀이 응모했으며,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팀이 경연을 펼친다. 상위 11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총 4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체험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스 체험 후 제공받은 메달은 기념품이나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희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25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제1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 30년, 자원봉사 3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총 60개 부스를 통해 자원봉사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며, 참여형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자원봉사 신규 신청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자원봉사 30년을 소개하는 ‘주제관’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기업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 등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에어바운스 키즈놀이터’, ‘아나바다 장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시행을 앞두고, 10월과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앞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시민참여를 높이는 차원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시는 이번 모의단속을 통해 대구시에 진출입하는 미조치 5등급 차량(전국 47만대, 대구 2.1만대)을 모니터링하고, 시범 단속을 통해 저공해조치 안내와 미세먼지 관리제 운행제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모의단속은 총 3주간 진행되며, 1차는 10월 27일~31일, 2차는 11월 10일~21일이다. 모의단속 종료 후 12월부터는 운행제한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대구시를 포함한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서 동시 실시되며, 시내 주요 도로 22개 지점에 설치된 30대의 단속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반차량을 단속한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이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 야외광장에서 ‘이 밤의 끝을 잡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의 방문자 유입 이벤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국제행사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심 속 캠프닉’ 참여형 축제이다. 시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해 대구종합유통단지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며, ▲캠핑·피크닉존 ▲푸드존 ▲플리마켓존 ▲체험존 ▲놀이존 등 5개 구역과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핑·피크닉존은 잔디밭과 캠핑 테마의 쉼터로 조성된다. 빈백, 캠핑 의자, 원터치 텐트 등 캠핑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캠핑용 먹거리가 제공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다회용기 부스도 운영한다. 플리마켓존과 체험존에서는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20여 개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비누·키링 등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한·중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5 대구-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 국제교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교류 중인 27개 해외도시 중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도시들과의 협력을 다각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럼에는 칭다오·청두·양저우·선양·우한 등 대구의 자매·우호협력도시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 10여 명과 대구시 상하이·청두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FIX 2025 개최에 맞춰 대구를 방문했으며, 초청된 중국 공무원들은 대부분 한국어에 능통한 한국통(通)들이다. 메인 행사인 국제교류 포럼에서는 각 도시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류·협력 방안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럼 기간 동안, FIX 2025 전시 참관, 의료관광 체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재난 대응 체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두시 자동차부품 기업 5곳도 FIX 2025에 참가한다.
[ 신경북일보 ]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이로봇, 로보티즈 등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대거 참여해 미래 로봇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K-휴머노이드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람의 형상을 갖춘 휴머노이드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반면, 올해는 에이로봇의 ‘앨리스’를 비롯해 뉴로메카, 로보로스, 로보터블, 서큘러스 등 K-휴머노이드 연합 기업들이 총출동해 신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K-휴머노이드 대표주자인 에이로봇의 ‘앨리스MI’ 모델은 휴머노이드와 로봇의 협동 작업을 통해 컨베이어 벨트에 물건을 올리고 이동하는 시연을 국내 최초로 펼치며, 머지않아 미래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기술을 선보였다. 산업통상부 로봇전문 국책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시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시하는 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MCR-1’이 한국 전통 갓을 쓰고 참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MCR-1’은 ▲반려로봇 ‘파이보’를 개발한 AI로봇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