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중회의실에서 마을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는 영덕군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교육 자치 모델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학교의 운영진이 참여해 마을학교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마을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후에는 지역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모여,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미래교육지구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때"라며,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마을을 배움터 삼아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산림조합이 조합원 출자배당률 5.12%를 적용하고,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임산물유통센터(영덕읍 영덕로 119)에서 운영되는 이번 나무시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우량 묘목과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시장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판매 품목에는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약용수), 표고버섯목, 잔디, 각종 씨앗, 산림 및 원예용 비료, 목재펠릿 등이 포함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영 판매가 이뤄진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 식재 시기와 요령, 식재 후 관리법 등 임업기술 상담도 제공한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좋은 묘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무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11월까지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장과 차 만들기, 한지공예, 반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회복을 도모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재난을 겪은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재난 심리 관리는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 심리 회복을 위해 운동, 노래, 마음안심버스 운영, 찾아가는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피해자들의 삶이 온전히 제자리를 찾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 일대를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된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해당 법률에 따라 등록 문화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하면, 국가 차원의 보존과 활용,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지정이 이뤄질 경우,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에는 최대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예산은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로 구성된다. 영덕군은 서문지와 영해읍성 일부 복원, 건축물 보존 등급에 따른 지원, 매입 등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과 가로경관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해설사 운영,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재생 사업에서 나타난 시설 방치 문제를 극복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올해 안에 시범 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3월부터 용역이 시작됐으며, 지정 타당성 분석, 현장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대응 등이 진행 중이다. 9월에는 지정 예고와 최종 고시가 예정돼 있다. 김광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오전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시 '멈추고·살피고·건너기' 등 보행 3원칙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준수와 일시정지의 중요성을 알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 원)과 면적직불금(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으로 나뉜다. 농업인은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실제로 경작 중인 농지에 한해 가능하며, 건축물 등 비경작지는 제외된다.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교육 이수 등 총 16가지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준비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전통 장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소통도 이어갔다.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매년 수백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와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익어가는 시간만큼 마음도 함께 담아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저녁 영양군민회관 앞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군민들은 소지 쓰기, 귀밝이술과 부럼 나누기, 풍물 길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6미터 높이의 달집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가 달려 불길 속에서 타오르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영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도약과 열정 속에서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열어 청렴한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서약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공동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약식 이후 교육장과 직원들은 청렴 공동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이해충돌 방지와 정보 공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외부 부당 간섭 배제,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청렴문화 조성 등을 약속했다. 작성된 공동서약서는 교육지원청 입구에 엑스배너 형태로 게시되어,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오늘의 서약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