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와 초전단기쉼터는 3월부터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 환자를 위해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각각 50회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25명의 치매 고위험군 및 경증 치매 환자가 참여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인지자극,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훈련, 신체활동, 미술·음악 등 정서지원,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 가족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에서 3·1절을 맞아 독립지사 우초 백성흠 선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수원백씨 참봉공파는 지난 1일 백성흠 선생의 공적비 앞에서 백인철 참봉공파 종회장과 40여 명의 문중 종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의식을 진행했다. 백승태 종무가 행사를 맡아 초헌에는 백태열 후손, 아헌에는 백인철 종회장, 종헌에는 배강덕 대가부면장, 첨작에는 경상북도종친회 백명현 이사가 각각 예를 올렸다. 백성흠 선생은 대가면 탕곡 마을 출신으로, 1910년 항일합병 조약 발표 당시 유림들과 함께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1913년에는 탕곡서숙을 세워 교육 활동에 힘썼으며, 1919년 4월 2일 성주장날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했다. 백장열 흥산1리 이장은 "매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문중에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독립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가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인철 종회장은 문중의 독립지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후손들이 공적비를 찾아 예를 올리는 것이 선생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는 길임을 강조
[ 신경북일보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3일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장수대학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부터 신중년 세대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는 건강, 여가, 교양 관련 강좌와 동아리 활동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2026년에는 노래교실, 트롯건강체조, 탁구레슨, 실버요가&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월 말부터 12월까지 주 4회 진행된다. 올해는 250여 명이 입학해 신중년 세대의 학습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변화하는 고령사회에서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시길 응원하며, 장수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회비 5만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40대 여성이 음주 상태로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8일 밤 11시 40분경 해당 사고 신고를 접수한 직후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해상에서 로프를 붙잡고 있던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구조팀은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달해 11시 42분경 물에 들어가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여성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후 육상 구조팀과 협력해 11시 49분경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조사 결과, 구조된 여성은 음주로 인해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가 있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평소 훈련된 적절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 후포항에서 개최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나흘간 약 7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울진 지역 공동체의 단합이 두드러졌다. 둘째 날에는 울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가 펼쳐졌고, 셋째 날에는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식과 셋째 날에는 박서진, 박주희, 정수연,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 캐릭터 '대빵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축제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체험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받았다. '대게 낚시 체험'과 '대게 즉석 경매'는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후포 마리나항에서 축제장까지 운항한 셔틀 보트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은 해상에서 후포항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울진군 관광홍보부스에서는 백
[ 신경북일보 ] 경산미래혁신위원회가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산업, 고용, 복지, 벤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2~3건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자문을 넘어 정책 구상, 실행, 환류 등 전 과정에서 행정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범식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서 혁신 정책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딥테크 기업 유치 전략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산불에 대비해 자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읍천리, 신도리, 신관리 등 자인면 일대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산불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 절차와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마을별 대피 경로와 집결지가 표시된 대피 카드와 행동 요령 안내문이 배부됐다. 이를 통해 실제 산불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은 산림재난안전관리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산불 신고 방법,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요령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산불 예방과 빠른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의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된 성과와 주요 추진 사업이 공유됐다. 또한 2026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첫해로, 현장 중심의 실천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단장 김도경을 비롯해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5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년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함께 참여하며,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양지요양병원과 손잡고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가정 간호 방문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양지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요양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가정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지요양병원은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가정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서비스 대상자 발굴, 행정 지원, 서비스 조정 등 역할을 맡는다. 또한 두 기관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건강 상태 관리 및 의료 자문, 통합 사례회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iM뱅크 경산영업부와 iM 사회 공헌 재단이 지난 27일 경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신용필 iM 사회 공헌 재단 전무와 조현일 경산시장이 참석했다. 신용필 전무는 금융의 본질이 사람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든든한 동행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