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20일 관내 한 카페에서 학습코칭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사례 공유 및 연구 소모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소모임은 학습코칭단의 현장 적용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의 학습 수준과 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 사례와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칭 경력이 풍부한 코칭단은 학생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했으며, 저경력 코칭단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수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세대 간 전문성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영천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수세기와 기초 연산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수학 교구 **‘레켄렉(수구슬판)’**을 소개하고,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를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교구의 직관적 구조와 학습 흥미 유발 효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소모임에 참여한 이○○ 학습코칭단은 “매월 1회 진행되는 소모임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장기간의 관찰을 통해 각 분야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는 제도로, 2013학년도부터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개령초등학교 권대우 교사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제 및 GED 시스템 운영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사관찰추천제의 개념과 업무 절차, GED 시스템 운영 방법, 담당교사 업무의 실제, 연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할 예정이다. 문대동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미래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울진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마음챙김 심리치료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음챙김과 심리치료’를 주제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상담교사들이 근거 기반의 상담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인 박도현 강사가 ‘마음챙김을 활용한 심리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사는 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챙김 기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김진탁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전문상담교사들이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기이해를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양 및 청송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 급식 제공을 위해 쉴 틈 없이 일해 온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배우고 보다 활기찬 학교급식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했다. 연수 일정은 '장계향 문화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즐겨 먹던 전통 닭찜요리를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이를 학교급식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0월 20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1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와 목공 실습(원형 사이드테이블 만들기)이 결합된 체험형 연수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늘봄학교의 핵심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운영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목공 체험에서는 원형 사이드테이블 제작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가 지향하는 방향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목공 실습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 10. 20.부터 24.까지 5일간 청렴주간'청렴 챌린지 5Day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챌린지 5Days'는 참여실천 중심의 청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이해도 제고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서약 실시 Day △청렴 메시지 릴레이 Day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 Day △청렴 자가진단 테스트 Day △차 한 잔 소통 Day 등 요일별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선언보다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교육지원청은 17일 봉화송이축제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 증가와 마약 등 신종 약물 확산 등 복합적인 유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봉화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19일 1박 2일 동안 40명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생태 공감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생태 공감 가족 나들이'는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가족끼리 울진으로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해서 너무 좋았다. 또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와 백두대간수목원에 가드닝 체험 시간동안 가족끼리 힘을 모으고 이야기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이런 가족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생태공감가족나들이를 통해 가족단위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안강제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튀는 과학레시피, 호기심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2025 찾아가는 경주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경주과학꿈잔치”는 경주 전역을 5개 지역(동경주, 안강, 건천, 외동, 시내권)으로 나누어 순회 개최하며 다양한 주제의 과학을 체험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경주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형 과학체험 한마당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안강여자중학교 학생의 댄스, 경주초등과학쇼연구회의 ‘비눗방울 속 과학원리’ 라는 주제로 과학쇼가 진행됐다. 부스 체험활동은 AI표정 인형 뽑기, 체험 향수 연구소, 내손안의 우주, 반짝반짝 나만의 집 등 26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황영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과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며,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태도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과학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8일에 성주 관내 초,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일원에서『2025 별고을 나들길 프로젝트 연계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 고장 성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체험 및 살펴봄으로써 성주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 관내 초·중학교 모든 학교가 자체 계획에 의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10경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와 연계하여 2025 별고을 나들길 프로젝트 연계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성주의 아름다운 10경을 직접 살펴보고 또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해 배움으로써 성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에 대하여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시용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