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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두고 토양검정 권장…비료 사용량 처방서 제공

토양검정으로 비료 사용량 정확히 계산해야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
흙의 날을 맞아 토양검정 중요성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파종과 정식 전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비료 사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의 적정 사용량을 산출하는 절차다. 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비료를 관행적으로 사용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 전 토양검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검정이 완료되면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로 적합한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제공한다. 농민들은 이 처방서를 참고해 적정량의 농자재를 투입함으로써 토양 내 양분집적을 막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며,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비료사용 처방서에 명시된 기준을 재배 준비 단계부터 준수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11일은 토양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흙의 날'"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토양검정으로 농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결과에 따른 시비 관리로 안정적인 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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