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과 진로 상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0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올해 2월 말까지 1만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교육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학·진로 상시상담은 센터장과 중·고등학교 진학 교사가 직접 참여해 성적 관리, 학습법,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소 이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81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받았다.
진학·진로 1:1 맞춤 컨설팅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수도권 유명 입시 업체와 협력해 고등학생 180명에서 중·고등학생 240명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으며, 올해는 30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검사와 탐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고, 12월에는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준비를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이 450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중학생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센터는 다양한 진학·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3월 21일에는 전 EBS 대학입시설명회 대표 강사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학생부 관리 전략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400명 이상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6월 국·영·수 학습법 특강, 7월 고등학교 입시설명회, 8월 대입 수시전형 설명회, 9월 학부모 특강, 10월 대입 면접 특강 등이 계획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