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동두천시는 10월 18일 열린 ‘2025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시는 면기와 대형 접시 등 2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3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 신경북일보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2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베트남참전기념탑에서 ‘해외파병 및 월남전 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무용예술협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남 참전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훈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 신경북일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엄 헤이와 활판인쇄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한국문화영상고 디자인반 학생 43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창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관람하고 타이포그래피 인쇄 디자인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문화산업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 중인 동양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시각예술의 확장된 개념과 전시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오는 12월에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웹툰 ‘중증외상센터’의 홍비치라 작가를 초청해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 신경북일보 ]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여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2025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10월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의 대표 한우들이 출전하여 사양 관리, 체형, 번식 능력, 고기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공검면 안원호 농가는 경산우1부문에서 탁월한 사양관리와 우수한 유전 능력을 지닌 개체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했고, 낙동면 김대균 농가는 출품 한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육질, 사양 기술이 높게 평가되어 품질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농가가 평소 실천해 온 철저한 사육 관리와 품질 중심의 한우 생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도내 축산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쓰겠다”며 “경북 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21 ~ 22일 양일간 지도 점검 및 무허가업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체의 불법영업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이 자매도시 보령시청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차기부는 각 자매도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상주시청과 보령시청에서 각각 13명이 1인당 10만원씩(총 130만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별도 기탁식 없이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한 개별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차기부가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령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지역대표축제(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지산동고분군과 개실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 후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000건이 넘는 지역문화자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지산동고분군과 개실마을이 우수 후보로 선정되며 그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산동고분군은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고령의 대표 유적지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개실마을은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문화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최종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 중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로컬100 후보 선정은 고령의 소중한 문화명소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책자문 △학술·기술자문 △경영·유통자문 △생산자문 등 각 분야의 대학교수, 농업연구소 박사, 시설채소 전문가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성위원회는 봉화농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9월 1일 출범해 총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재배품목 확정, 에너지 시스템 채택, 임대료 산정과 임차인 선발 건 등 중요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2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시설운영과 관리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문받고, 공사중인 시설을 둘러보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이번 회의을 통해 스마트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난임부부 마음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난임부부 건강챙김’ 강좌에 이은 두 번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광주 증심사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힐링 꽃바구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꽃을 다루며 마음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난임부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이번 마음챙김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위로와 안정감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 신경북일보 ] 청양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HAGRIX)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도입해 농업보조사업의 집행과 관리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 지원 이후 자산 이력, 사용·처분 제한, 의무 기간 준수 여부를 한 화면에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후관리 누락 가능성을 대폭 줄이고, 현장 행정의 효율성은 크게 향상시켰다. 군은 농업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보조사업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오고 있다. 사후관리 핵심 대상인 ‘중요재산’은 군 예산 100만 원 이상 자산으로 지원일로부터 5년간 관리하게 된다. 주로 농산물 세척기, 관리기, 건조기 등으로 청양군에서는 연간 약 5,000건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대량 업무를 체계화해 오류를 최소화하고, 동일·유사 장비 중복 지원을 사전에 데이터 기반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군은 이로써 그간 보조사업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온 기반을 바탕으로 사후관리까지 단일 체계로 이어지는 관리 기반을 구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