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의 2025학년도 활동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먼저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영재 학생 114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창의적산출물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총 27개 팀의 수학·과학·발명·정보·융합 등 다양한 영역의 팀별 창의적 산출물 발표 및 전시, ▲전문가 피드백, ▲학생 간 상호 토의 및 성찰 나눔 활동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신천 생태학습장 등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융합적 사고와 독창적 과학적 탐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전문자문위원들이 각 팀의 발표에 대해 이론적 타당성과 탐구의 깊이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이후, 학생들은 상호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탐구 결과를 재구성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학생 101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nbs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0월 3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올해 지역공동축제로 시민들께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20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를 열고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하고,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과 출연 동의안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되며, 군정질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회기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의정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이번 제293회 임시회는 주요 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회기인 만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이 주관한 ‘제5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8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수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열리는 전국 서예대전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서예를 통해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명제로 삼아,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과 정신이 담긴 삼국유사의 내용을 서예로 재해석했다. 대회는 한문,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서예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은 뒤, 공정한 심사와 현장 휘호를 거쳐 총 19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박실경(문인화, 대구시)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왕명숙(한문, 충주시), 서장흥(한글, 용인시), 이필란(문인화, 구미시)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 신경북일보 ]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발맞춰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이 지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략단이 위탁 운영하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육성 사업 ‘영덕 수산식품기업(氣UP) 드림데이 (Dream Day)’의 세부 행사로, 지난 15일 강구정보고등학교 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에서 관내 식품기업 대표자와 재직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유인숙 지도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AI 이해 및 마케팅 활용 개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요약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으로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강구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연령대의 기업 대표자들이 학생들의 도움과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져 더욱 뜻이 깊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군 전체 가구 가운데 20%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와 주택에 대한 종합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달성군 내 전체 가구 중 20%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과 전화를 통하여 사전 조사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정보 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조사의 경우 전용 전화상담번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조사가 병행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형태, 주택 유형 등 55개 항목이다. 올해는 정책수요와 사회변화상을 반영해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결혼계획과 의향, 가족
 
								[ 신경북일보 ] 경주의 밤이 전통의 선율로 물든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APEC 2025 KOREA 경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국악 축제로, 경주의 문화적 품격과 예술적 감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먼저 25일 오후 4시 30분 황성동 공영주차장 특설무대(황성동 484-4)에서는 가야금병창 주영희, 국악인 오정해,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국악관현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6일 오전 11시 대릉원(황남동 31-1)에서는 고대 신라의 예술혼을 되살린 고취‧처용무‧의식무‧신라무예 시연이 펼쳐지고, 이후 국악관현악 무대에서는 대금연주자 김경애, 바리톤 고성현, 소리꾼 조아라가 협연해 웅장하고도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이번 공연은 APEC 2025 경주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무대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전통예술의 감동 속에서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은 우리 장병들이 입고 먹는 군수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업체 생산능력 확인 지침을 대폭 개정하여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군수품 업체생산능력 확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체생산능력 확인기준 강화를 통해 군 보급품 안정적 공급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개정에 따라 군수품 업체생산능력 확인 대상품목 선정 주체를 방위사업청에서 조달청으로 변경하고, 업무 절차 효율화를 통해 매년 1월까지 나라장터에 대상품목 선정결과 및 기준서를 게시할 예정이다. 기존 생산설비 위주의 1회성 생산능력 확인을 제조공장, 생산인력까지 확대하고 계약기간 동안 유지하도록 강화한다. 특히 섬유제품의 경우 사업 규모에 따라 설비·인력 보유 기준을 신설했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적기 보급이 중요한, 우리 장병들이 먹고 입는 군수품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방 산업 발전과 튼튼한 안보 기틀 마련을 위해 국방부와 협조하여 군수품 구매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신경북일보 ]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0월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날 특별 강사로 참여해 '하늘다람쥐 인공둥지 달기'와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강의를 진행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한 영양군청은 행사 전반에 걸쳐 부스 운영과 행정 지원을 맡아 성공적인 운영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겼다. 현장에는 슈링클 체험 부스와 멸종위기종 증강현실(VR)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습지 퀴즈’, ‘생태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은 자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9일 와룡아래공원에서 열린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소통, 지역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마련되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흥겨운 민속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으며, 풍물놀이 길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윷놀이 동(洞) 대항전,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 장기자랑 ‘우리동네 스타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성서지역발전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