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본리초등학교와 대구송일초등학교가 교실에서 진행하던 급식의 위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식당을 마련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두 학교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식당 증축과 조리장 이전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전용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을 제공해 온 두 학교는 위생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구본리초등학교는 식당동을 새로 지어 교실 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던 음식 온도 유지와 외부 오염 노출 문제를 해소했다. 이 식당동은 연면적 489.43㎡, 지상 1층 규모로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 10억 8천만 원이 소요됐다. 대구송일초등학교는 내진 보강 공사로 인해 조리장 내 동선과 조리 기구 배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리장을 강당 주차장 부지로 옮기고 기존 조리장은 내진 보강 후 학습 공간으로 전환했다. 이 공사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연면적 875.5㎡, 지상 1층 규모로 24억 원이 투입됐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내진 보강 등 학교 시설 안전 강화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생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비과정은 한국어 부족으로 인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6학년도부터는 단기 교육에서 약 17주(85일)간의 학기제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학생들이 더 충분한 시간 동안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적교로 복귀한 뒤에도 학습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1학기 예비과정은 3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2026년 3월부터는 달성군 내 이주배경학생이 많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북동초와 북동중을 달성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거점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 거점학교는 달성군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모집해 지역 내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개별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3월 6일 16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는 학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학업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65명을 선발하며, 교육행정 분야에서 53명(일반 48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사서 8명, 운전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이 채용 대상이다. 응시 자격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즉 18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교육행정, 사서, 운전 직렬의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치러진다. 사서직 지원자는 1·2급 정사서 또는 준사서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운전직은 대형운전면허와 1년 이상의 대형승합자동차 운전경력, 그리고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취업지원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임용시험은 대구 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원서 접수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필기시험은 10월 31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 직렬 지원자는 원서 접수 전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장애인과 임신부 등은 장애 유형에 따라 편의 지원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2월 23일 24시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불은 사소한 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음뜰학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을 25일 개최했다. 이음뜰학교는 40년 이상 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 중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이나 개축을 통해 공간혁신,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지역특화 등 여섯 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대구형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산초, 동성초, 대구동중, 성당중, 경신중, 경상고, 경신고 등 7개 공·사립 학교가 포함됐으며, 총 11개 동이 리모델링 또는 개축 대상이다. 사업 예산은 약 791억원이 투입된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안내와 함께 우수사례가 공유됐고, 각 학교 담당자와 사전기획가(건축사 및 교육기획가)들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전기획 단계는 설계 이전에 사용자 참여를 통해 교육과정, 공간구성, 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에너지 효율, 안전, 발주 방식 등 주요 설계지침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실무 경험자들이 직접 전하는 사례 발표가 처음 사업을 접하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동산초 교사 김찬기는 "3년여의 긴 시간이 걸리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위생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교육청과 동부, 서부, 남부, 달성,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담당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운영평가의 개정사항을 검토하고, 점검 전 취약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 학생 만족도 제고,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중독 걱정이 없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새 학기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꿀팁을 공유하는 행사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행사, 가족독서릴레이, 마인드맵을 활용한 생활계획 세우기,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 새 학기 적응을 지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동부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응원 행사와 사서가 선정한 책을 블라인드 북으로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가족이 함께 만드는 키링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행사를 선보인다. 북부도서관은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가족 독서습관 다짐, 어린이 그림책 필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서부도서관은 신학기 고민 상담과 도서 추천, 봄 그림책 읽기와 체험이 결합된 행사를 각각 3월 6일과 22일에 진행한다. 두류도서관은 새 학기 행운 비즈 스트랩 만들기, 다짐 기록관 등 9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독서계획 세우기,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3월 8일부터
[ 신경북일보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공사 관계자, 대구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측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캠페인, 안전교육, 합동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뿐 아니라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5회 7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과 대구로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이다. 경북 농업인은 전체 정원의 20% 이내로 선발된다. 현재 대구 지역에서 양봉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교육 과정은 70시간 중 56시간이 양봉 전문 교과로 편성되어, 중급 및 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양봉산업 동향, 꿀벌 생태, 계절별 봉군 관리, 우수 여왕벌 양성,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과 방제,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진지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에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신경북일보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 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월 25일부터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일선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 및 식습관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몸 튼튼! 마음 든든! 소방공무원 심신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 체력 인증센터의 전문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각 소방서 현장 대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밀 측정을 받는다. 측정 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식습관 개선 지도가 이뤄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에 재측정을 실시해 체력 향상 정도를 평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강인한 체력은 소방관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