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학생 중심 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늘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늘봄학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 분임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하며, 연중 내내 유선 상담도 병행해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운영과 행정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개설과 내실화, 안전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또한 학교별 운영 사례와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도 공유된다. 류호 교육장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국제 물 인증기관인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식수와 공중위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NSF 인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는 미국 본사를 통해서만 인증이 이뤄져, 최대 6개월의 시간과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기업 부담이 크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NSF 연구시험소 유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중앙부처 협력,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국가가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대구시는 차별화된 선제 전략 마련에도 나섰다. 대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실증시설과 테스트베드를 이미 구축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인증 연계 기반도 갖추고 있다. 기업 집적과 연구개발 인력 확보, 국가 정책과의 연계 지원이 용이하다는 점도 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연구, 실증, 인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대구로' 입점 업소가 대상이다. 2026년 2월 기준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은 9,781곳으로, 대구시는 이 중 62%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규 등록과 폐업 현황은 분기별로 파악해 점검 대상에 반영한다. 점검 항목에는 조리장과 조리도구의 청결,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법정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가 포함된다. 위반 업소가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고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는 분기마다 구매 수요가 많은 품목을 조리·배달하는 업소를 선별해 추가 점검도 실시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배달 음식점 위생 관리가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로' 등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범 운영에서 1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대구시티투어 특별코스 ‘충절의 길, 역사기행-왕과 함께한 사람들’을 3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단종의 복위를 시도했던 사육신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시범 운영 당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의에 따라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투어는 사육신(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을 기리는 육신사 방문을 시작으로, 인조가 능양군 시절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변의 하목정, 그리고 엄흥도 묘소와 그 후손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차례로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코스는 군위 전통시장 장날(매달 3일, 8일)에 맞춰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점심을 자유롭게 즐기고, 시골 장터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이 제공된다. 투어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14일 유·초등학생,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파이데이를 맞아 '찾아오는 수친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수학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약 1,35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와 개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체 공간에서 5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이 원리를 슈링클스 키링과 동그라미 만들기로 체험하는 파이원리 마당, 뮤지컬과 밴드 공연이 결합된 수학문화 마당,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창의수학 마당,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규칙을 탐구하는 수학놀이 마당, 직접 교구를 제작하는 창의제작 마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3.14 파이 맞추기 챌린지’, ‘넘버락 탈출 수학챌린지’, ‘터틀봇 및 그래비트랙스’ 등 각 부스별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모으고, ‘인생 세 컷’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겼다. 비슬초등학교 4학년 박소윤 학생은 “수친데이에서 원주율 기호 파이(π)를 알게 됐고, 원주율 자전거 키링을 만들면서 소수점 아래 숫자가 계속 달라지는 것이 신기했다”며 “다음 숫자가 궁금해 외울 수 있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222명을 대상으로 3월 20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6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활용 맞춤형 학습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 단위로 새롭게 구축된 기초학력 지원 통합 플랫폼인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의 활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초 및 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털은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학생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배·이·스 캠프’, 그리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누리집’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채점할 수 있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심리 검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새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별로 연수 일정을 세분화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등 정책 안내와 포털 시스템 구성 및 실습이 포함된다. 현장 교사로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인 ‘꿈창작 캠퍼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지역 일반계 고등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1학년 학생은 2학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각 교육기관에서 주 2~3회씩 운영된다. 이번 1기에는 영남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2개 지역사회 기관이 참여해 총 12개 기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설 강좌는 교과형 10개, 창의적 체험활동 25개로, 심화 교과 과정, 융복합 교육, 기초직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제도가 교과형 강좌에 적용된다.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도 추가로 인정된다. 출석률 2/3 이상 등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영남대학교는 최대 4학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대 8학점까지 입학 전 5년 이내 이수한 과목에 대해 인정한다. 수강 신청은 3월 20일 오후
[ 신경북일보 ] 대구북부도서관이 대구 지역 중학교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북아지트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중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부도서관은 지난해 '협동 방탈출! 북아지트의 비밀' 프로그램을 통해 22개 학급과 동아리 학생들이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을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기존 방탈출 미션 외에도 두 가지 새로운 체험이 추가됐다. '북닥터-읽히지 않는 책들의 비밀'에서는 학생들이 '북닥터'가 되어 자료실의 잊혀진 책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북아지트! 신나게 쓰자!' 과정은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하며 친구들과 단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과정은 학급과 동아리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학교 일정에 따라 조정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호 북부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동부, 남부, 북부, 서부, 두류, 수성, 달성,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10곳에서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경험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67개 기관, 약 8,689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는 가운데 총 48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이용법 교육, 자가대출반납기 사용, 도서관 예절, 그림책 읽기, 놀이책 체험 등이 포함된다. 팝업북, 사운드북, 빅북 등 여러 형태의 책을 접할 수 있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증강현실 그림책, AI 독서 로봇, 역사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4월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책마중’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상반기에는 49개 기관에서 61개 프로그램이 290회 운영되며, 1,211명의 영유아가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52개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1,0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 개설되는 프로그램에는 AI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어 수업,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프로젝트 학습, 영어 독서 활동 등이 포함된다. 각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AI 토크 메이트'는 AI 영어 말하기 앱을 통해 학생별 수준에 맞는 대화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100명) 또는 학교 동아리·학급 단위(700명)로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AI 튜터와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반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퀴즈 등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일본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라쿠라쿠 애니 일본어 교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표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일본어와 문화를 익힌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주제